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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봄철 불청객 ‘황사’대처 만전
- 황사를 잘 알고 대처하면 피해를 입지 않고 예방할 수 있다 -
올 봄철 황사는 예년보다 많이 발생하고, 특히 4~5월에 자주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예보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황사 발원지 및 중국 북부내륙의 기온이 평년치를 웃돌고 저기압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기압골이 우리나라 상층으로 통과하고 북서풍이 부는 날이 많아지면 우리나라의 황사 발생일수가 평년값인 5.1일을 상회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부평구는 “황사를 잘 알고 대처하면 피해를 입지 않고 예방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은 황사 발생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봄철 특히, 3~5월에는 황사관련 속보에 주의를 기울여 황사 발생시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고, 어쩔 수 없이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황사특보 발령시 재해 예ㆍ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히 황사에 대처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나 음성으로 지역주민에게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봄철 불청객인 황사로 인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인터넷, 문자전광판, 지역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황사 대처방안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재난안전과 032-509-8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