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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간호사 16명, 취약계층에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
부평구 보건소(소장 김성종)는 오는 3월부터 간호사를 동 주민센터에 배치하여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이란 간호사가 저소득층의 가정 또는 노인 및 장애인시설 등을 방문, 건강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질병관리와 예방을 위해 적절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보건소는 16명의 방문간호사를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동별 1명씩 그 외 지역은 2개동에 1명을 배치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결혼이민자 가구, 산모도우미 등의 가정을 직접방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부평구는 방문간호사가 필요한 취약계층은 9천여 세대로 파악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사회의 도래, 만성질환자 증가,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미흡, 의료비 절감,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실천 전략으로 취약계층의 자가 관리 능력개선과 건강생활실천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관련문의 : 부평구 보건소 032-509-8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