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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105일간을 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설정,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는 산불위험예보에 따른 비상근무를 비롯하여 ▲산불예방홍보 ▲진화장비의 확보·점검 ▲지상진화대 조직정비 및 초동진화태세 유지 ▲산불발생 및 진화상황의 신속한 보고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체제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산불방지기간 중에는 기상상태에 따라 연동적으로 취약지 근무를 비롯 840ha에 해당하는 산림구역의 입산통제와 등산로 폐쇄 등을 실시하여 산불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산림생태계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부평구의 최근 3년간 산불발생 유형을 보면 ▲성묘객 실화 17% ▲등산객 실화 17% ▲담뱃불 8% ▲원인미상 58%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원인미상 중 주로 군부대 근처에서 발화가 시작되는 점을 감안하여 군부대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는 기상상태별 산불경보발령에 따라 위험지수 66∼85에 해당하는 산불경계 경보시 구 공무원 1/6, 공익근무요원 1/3이상을 취약지에 배치하고 입산통제 구역을 산림면적의 40%이상 지정·통제하며, 관리대상 등산로의 60%이상을 폐쇄하게 된다. 또 위험지수 86∼100인 산불위험 경보시 구 공무원 1/4, 공익근무요원 1/2이상을 취약지에 배치하고 입산통제 구역을 산림면적의 50%이상 지정·통제하며, 관리대상 등산로의 80%이상을 폐쇄하게 된다.
(관련문의 : 부평구 녹지조경과 032-509-6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