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 민원실 직원들 전통한복 입고 민원서비스
부평구청민원실공무원설맞이한복착용민원서비스제공08-02-04_(2)ㅂ.jpg (339KByte) 사진 다운받기
- 민원창구 전 직원 설을 맞아 한복입고 민원인 맞는다. -
부평구청 종합민원실 민원창구 전 직원 30명은 지난 1일부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형형색색의 우리 한복을 입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전통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직원들은 구민들이 민원실을 찾자 일어서서 “어서 오십시요 반갑습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라며 상냥하게 인사했다.
또 복을 기원하는 뜻이 담긴 ‘복조리’를 각 창구(13개 창구)마다 첫 번째 맞이하는 민원인에게 전달하여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적민원업무를 위해 민원실을 찾은 한 주민은 “설을 앞두고 공무원들이 예쁘게 한복을 차려 입은 모습이 보기 좋고 복조리까지 받아 올해는 보다 많은 복을 받을 것 같다”며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민원실 관계자는 “한복을 입고 근무하는 것이 다소 불편하지만 오히려 직원들이 입어서 즐거워하고 민원인들도 즐거워해서 보람 있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민원봉사과 032-509-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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