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주는 축제한마당
부평구지체장애인협의회희망축제07-11-21_(5)(홈).jpg (363KByte) 사진 다운받기
-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축제한마당 개최-
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지회장 류성봉)는 21일 오후 2시 삼산월드컵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장애인과 노인 등 주민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여성문화회관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악풍물한마당, 통기타 가수, 할머니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연애인 초청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지역출신 국회의원 및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격려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윤배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희망을 잃어버리고 절망 속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로 사회적 자아발견 및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체장애인협회 부평지회장 및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2004년도에 설립하여 회원수가 500여명에 이르고 있는 단체로 류 지회장은 ‘주변을 보면 희망을 잃어버리고 절망 속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와줄까’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사회복지과 032-509-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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