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적한 생활환경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6일 낮 12시 부평관광호텔 6층에서 부평의제21추진협의회 공동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동대표 3인을 비롯해 운영위원장, 분과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평의제21추진 경과보고와 2007년도 4/4분기 사업계획, 2008년도 예산편성,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위원임기 건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2007년도 부평의제 주요활동으로 도시환경분과에서 부평구자전거도로 및 자전거 이용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바 있으며, 굴포와자연분과에서는 부평구생태현황 조사를 비롯해 부평자연생태학교를 두 차례 열어 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외에도 인천관광코스개발을 위한 부평구탐사, 장애인-비장애인 인연맺기 준비회의, 도농교류 간담회 준비회의, 부평발전을 위한 각종 워크숍, 포럼 참가 등 바쁜 일정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부평의제21의 성공적인 정착은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지방의제 실천이 지구를 구한다는 명제가 진리임을 인식하고 공동대표를 비롯한 각 분과 위원장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애정으로 부평의제21을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의제21추진협의회는 21세기 지구 환경보존을 위해 부평구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적 과제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구청장, 기업, 주민으로 구성된 공동대표와 운영위원회가 있고, 굴포와자연분과, 경제사회분과, 도시환경분과, 문화복지분과, 마을자치분과로 구성돼 지역단위의 행동계획인 ‘부평의제21’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관련문의 : 부평구 기획감사실 032-509-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