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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부공무원 중심, 체납자 징수 독려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
부평구가 최근 ‘2007년도 하반기 체납액정리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두 팔을 걷었다.
부평구의 경우 올 9월 기준 현년도 및 과년도 체납액이 총 277억 9천4백만원에 달하고, 이 중 50만원이상 구세 체납현황은 2,033명 12,182건 50억 3천3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구는 서정규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각 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실·과장 25명과 세무과 전직원이 동참, 5인 5개조로 구성된 체납자동차 번호판 합동 영치반을 11월 5일부터 올 연말까지 2개월간 편성·운영하기로 하였다.
세부 활동으로 체납세액납부고지서 일제발송,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독려, 체납자동차 등록번호판 합동 영치에 중점을 두고 특히,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차량(일명 대포차)인 경우 발견 즉시 인천시 세정과 체납정리팀과 연계하여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압류자동차 인도, 강제견인 및 차량공매를 유도해 납세정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소중한 재원으로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조세정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지역경기 침체 및 신규 체납발생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부평구가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체납액 징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큰 성과를 기대해 본다.
(관련문의 : 부평구 세무과 032-509-6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