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맛의 지존 가리는 요리경연대회 개최
부평맛자랑요리경연대회07-10-06_(10)1.jpg (335KByte) 사진 다운받기
- 요리대회, 음식나눔, 떡메치기, 가족함께 케이크 만들기 등 행사 다양 -
지난 10월 6일, 부평구 신트리공원에서 관내 음식점들의 요리솜씨를 뽐내는 음식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부평구가 주최하고 음식업중앙회인천부평지부의 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부평구 맛자랑 경연대회’는 2009세계도시엑스포 및 2014인천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부평구를 대표하는 맛있는 집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출품요리가 확정된 15개의 참가업소가 반 조리 상태의 음식을 준비해 와 요리를 완성하고, 완성된 요리에 대해 맛과 영양, 독창성, 모양, 위생상태, 균형잡힌 식단 등을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보다 객관적인 심사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업소 6곳이 선정됐다.
장어구이 요리를 출품한 풍천장어구이(대표 신정숙)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 최우수는 가나안진흙구이(오리진흙구이,단호박밥,오리훈제 출품)가, 우수는 한우마루(특부부위모듬,육회 출품)와 왕눈이해물잔치(해물탕,누룽지해물탕 출품), 장려는 천성(유산슬,등심탕수육 출품)과 원독도참치(참치회,초밥 출품)가 수상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치러진 독거노인 초청 음식 나눔 행사와 떡메치기 체험, 가족함께 케이크 만들기 등은 구경 온 주민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고, 가족이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꾸며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환경위생과 032-509-6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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