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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생애전환기 주민대상 건강진단사업 실시
부평구 보건소는 생애전환기 주민(만40세, 67년생)을 대상으로 한 성별, 연령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는 주요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치료 및 관리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실시되며,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수급권자에 대해 건강진단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차 건강진단은 올 12월 말일까지로 간염검사와 혈액검사, 구강검진, 흉부방사선 촬영 등을 비롯해 특정암 4종(위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2차 건강진단은 내년 1월말까지로 1차 건강진단 수검자전원을 대상으로 1차 건강진단 결과에 대해 상담과 함께 고혈압과 당뇨의 확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만40세의 성인은 암,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급상하는 시기이므로 이에 대한 예방적 조치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로, 대상자는 이번 기회에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서 건강한 중년을 대비하기 바란다.”면서 “부평구 관내의 검진기관은 산료의료원인천중앙병원 등 17개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보건소 지역보건팀(032-509-8232)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