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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예방 및 감염관리 수칙

  • 작성자
    나정만(보건행정과)
    작성일
    2024년 8월 22일(목)
  • 조회수
    300

 

 

 

 

 

 

 

<예방 수칙>
1. 엠폭스란?
-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감염된 동물 또는 오염된 물질에 접촉할 경우 감염되는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

2. 증상은?
- 발병 초기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이 나타나며,

  대개 1~3일 후에 발진 증상이 나타남.
※ 발진은 주로 생식기, 항문, 직장부위, 구강 등 피부 점막에 발생하며, 가려움증 및 통증이 있을 수 있음

3. 예방법은?
- 모르는 사람이나 다수의 상대와 밀접 접촉(피부 접촉, 성 접촉 등) 삼가
- 설치류(쥐, 다람쥐), 영장류(원숭이, 유인원)를 포함한 작은 야생동물 접촉 및 섭취 삼가
- 개인위생 수칙 준수(손 씻기, 오염된 손으로 점막 부위 접촉 삼가 등)

4. 귀국 후 행동 요령은?
- 귀국 후 21일간 발열, 발진 등 의심 증상 자가 모니터링
- 의심 증상(발열, 발진 등)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고 해외 여행력 알리기

 

<감염관리 수칙>

1. 검사 결과 확인 전, 의료기관 방문을 피해주세요.
- 의료기관 진료가 긴급히 필요한 경우, 진료 전 엠폭스 의심 환자임을 밝히기
- 비상 상황으로 119에 먼저 연락할 경우, 엠폭스 의심 환자임을 밝히기

2. 자택 격리를 권고하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주세요.
- 밀접한 피부 접촉(입맞춤, 포옹 등) 및 성 접촉 삼가기
- 방문자 출입을 피하며,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 피부 병변 가리기, 마스크 착용 및 혼자 식사하기 등

  거리 유지하기

3. 주변인 및 타인과 물건과 장소 공유를 피해주세요.
- 손이 닿은 부분에 직접 접촉 삼가, 접촉한 경우 환경 소독제로 표면 소독하기
- 세면대, 세면도구, 수전, 컴퓨터 등 사용 후 세척과 소독하고 다빈도 접촉 부위는 자주 표면 소독하기
- 표면 소독이 어려운 가구는 천, 비닐 등으로 덮어 접촉 예방하기

4.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동거가족이 있으면, 알코올 소독제나 물과 비누로 손을 자주 씻고 환기하기
- 피부병변이 있으면, 만지지 않고 병변 부위는 면도하지 않기
- 피부병변은 깨끗하게 유지하고 병변을 만진 후 손 씻기 및 소독 실시하기
- 구강 내 피부병변이 있으면, 소금물로 하루 4번 이상 가글하기
- 완치 전까지 콘택트렌즈가 아닌 안경 착용하기

5. 반려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세탁물은 고온 분리 세탁해 주세요.
- 접촉 필요시, 피부병변을 감싸 반려동물과 직접 접촉을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 사료를 줄 때, 장갑 및 일회용 가운 등 착용하기
- 폐기물은 소독 후 이중 밀봉하여 표면 소독 후 배출하기

※ 엠폭스 검사 결과 음성 확인 시까지 감염관리 수칙을 꼭 준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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