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참여 감사패 수여식 인사말 및 7월 두드림마당 인사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강당을 이용할 일도 많지 않았고 여러분들을 한자리에서 뵙는 일도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일상이 통제되다 보니 주민여러분들도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부평구에서는 지난 2월 22일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보건소와 안전총괄과가 주축이 되어 방역활동 등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오늘은 힘든 생활 속에서도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기부를 해주신 분들을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이 외에도 익명으로 기부해 주신 분들, 감사패까지는 안받겠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그런 모든 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자리임을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여기에는 손수 만든 마스크를 기부한 학생들, 돼지저금통에 한푼 두푼 모아둔 용돈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하시는 분들, 마스크 구입이 한창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 구입에 써달라고 하신 분들 등 여러 방면으로 기부하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종교시설이나 기업체들도 어려운 시기였는데,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구에서는 코로나를 극복해 나가는데 더욱더 전념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동에서 활동하시는 통장님들, 주민자치위원분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들께서도 동 방역을 비롯해 함께 동참해 주셨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임대료를 내기 힘든 자영업자 분들에게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주신 분들도 계시고 그런 모든 분들의 힘이 모아졌고, 그러한 응원에 힘입어 구에서도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지난달에는 부평구청이 하루 폐쇄가 됐고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도 폐쇄가 되었습니다. 워크스루에서 천명이 넘는 직원들이 검사를 했는데 모두 음성이 나와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현재까지 확진환자가 총83명이 발생을 했습니다. 인천의 다른 구보다는 많은 수입니다. 수도권에서 최근에 쿠팡물류센터, 개척교회 등에서 확진환자가 많이 발생한 건에 비하면 우리구가 그나마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건은 많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은 여기 계신 주민분들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고 또 일선에서 방역에도 함께 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도 현재 피로도가 많이 누적되어 있는데 고위험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도 점검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직원들은 본래의 업무보다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더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구에서는 소홀함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축제위원회 임시총회가 열렸습니다. 작년에는 축제 준비를 다해 놓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목전에서 개최를 못하게 됐는데 그럼에도 비용 지출은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올해도 연초부터 축제 준비를 해 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규모 행사들이 취소가 되고 있고 인근 남동구 소래포구 축제도 취소가 되었습니다.
어제 축제위원회 총회에서는 거리축제는 전면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이 됐고 대신 풍물이 24년차에 접어드는데 부평 풍물이 어떤 의미를 갖고 어떤 발자취를 지내왔는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풍물을 유지 계승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국 방송에 송출도 하고, 다른 축제는 못하더라도 우리지역의 문화예술인들, 풍물단들이 온라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방향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앞으로 논의하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직원들께서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적으로 하던 업무들이 변화가 있고 현재 진행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사업 방향도 보완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비대면 사업은 늘리고 온라인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활용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무더위가 오고 있고 현재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같은 시설은 운영을 하고 있지 않은데 작년에는 경로당이나 삼산체육관, 동 행정복지센터, 은행 등에 무더위 쉼터를 설치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르신들은 감염에 취약하고 그런 부분들이 염려가 되기 때문에 중앙부처나 시에서도 이런 시설의 경우 무더위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고민 중에 있습니다. 시행에 관한 사항은 다음 주 정도에는 가시화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비도 오고 바쁘신 중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에 수상하신 통장님들, 기업인분들, 공무원 여러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서 1부에서는 코로나19로 모든 주민들이 어려워할 때 사회적 취약계층에 방역물품 등을 지원해 주신 초등학교 학생도 있고 기업인, 종교단체도 있었습니다. 그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기념사는 홈페이지에 올려 있지요?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상물에도 하고 싶은 얘기는 다 압축되어 있습니다. 영상 내용들과 같이 성과를 낸 부분은 모든 부서와 동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정에 늘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취임식도 못하고 작년에 풍물도 못했는데 올해도 풍물 거리행사를 못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많은 사업들이 코로나 19 영향으로 진행을 못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대안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모든 직원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내용은 이 국면이 앞으로 어느 정도 지속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각 사업들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최대한 비대면으로 할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했으면 합니다. 저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우리 주민들이 위축되어 있는 일상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도 살려야 하고 여러 가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의 소중했던 일상을 조금이라도 더 누릴 수 있게 또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노력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부평구는 확진환자가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지역사회에서 대규모로 전파된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 코로나19 백신이 나오더라도 여러 번 변이가 되고 해서 예전에 우리가 누렸던 일상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주민들이 보다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2주년 영상을 미리 봤습니다. 기획조정실장이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하셨는데 여러분들도 그렇게 느끼시나요? 대표로 느끼셨던 것 같고 비단 영상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활하는데 있어서 앞으로 더욱더 아름답고 녹지공간이 더 많은 도심인프라가 풍족한 그런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오늘 바쁘신 중에도 함께 자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