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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 취임 인터뷰(인천일보. 2018. 8. 3.)

  • 작성자
    홍보담당관(평생학습과)
    작성일
    2018년 8월 22일(수)
  • 조회수
    476


차준택 부평구청장 취임 인터뷰(인천일보. 2018.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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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장으로 행정분야 첫 입성, 기성과 다른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서두르지 않겠습니다. 저는 부평구정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부평의 2020년대를 그려보며 부평구 구정 운영에 대한 6대 핵심정책과 35개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단기간 성과에 조급해 하지 않고 모든 정책에 있어 지속가능한 부평의 미래를 내다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신중하게 검토하여 정책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 눈에 보이는 구정 성과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권위적이고 관행적인 겉치레식 행정을 모두 내버리고, 오로지 부평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전진하겠습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53만 부평구민과 1200여 명의 공직자와 소통하며 함께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취임 후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10일간 직원 소통 강화를 위해 ‘직원 소리함’을 설치, 총 110건을 접수하였고,

제일 먼저 매월 실시하고 있었던 확대간부회의와 직원 월례조회를 격월로 한 번씩 개최하고 중복된 업무보고(부재중업무보고)는 폐지토록 하였습니다.

지난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부평구 6개 권역별로 주민과의 첫 만남을 갖고 소통하였습니다.

구정은 거창하고 빛나는 업적을 남기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낮은 자세로 항상 구민을 섬기고 부평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 부천시가 신세계복합 쇼핑몰 추진할 때, 가장 반대 목소리를 냈던 부평구, 이번 민선7기에도 그 기조는 같은지?

부평의 신세계복합 쇼핑몰 건립반대는 민관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참여한 성공적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부평구와 불과 50미터 떨어진 부천시 상동지역에 복합쇼핑몰이 출점될 경우 교통대란과 환경오염, 주변 지역의 상권 붕괴는 물론 인천 전역의 경제가 위태로워 질 것을 예상한 주민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1년 여간 수차례의 간담회 개최, 서명운동과 성명서 발표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물론 집값 상승과 일자리 창출 등의 이유로 입점을 찬성하는 주민들도 있었으나 대부분 주민들이 개인이 이익보다는 주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그보다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민선7기 낮은 곳부터 살피겠다고 구민과 약속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렵고 힘든 주민들 곁에 서서 함께 같이 갈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 부평구 인구 감소 가시화, 대책 있다면?

부평의 인구 감소는 일시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부평구는 재개발과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인해 부개인우구역을 비롯한 청천2구역, 산곡2-2구역, 부개3구역, 십정2지구의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개발사업이 종료되면 더 많은 주민들이 부평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 교통, 환경, 교육,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구민의 정주여건을 강화하겠습니니다. 구민의 삶이 하루하루가 변화하여 더 좋은 생활을 체감하고, 부평에 거주하는 것을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2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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