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두드림 마당 인사말
반갑습니다. 부평구청장 차준택입니다.
벌써 올해의 마지막 두드림 마당 시간을 갖게 된 걸 보니, 정말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바쁘게 달려온 시간이 필름의 한 장면처럼 빠릅니다.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두드림 마당은 여러분들의 의견을 받아 교양강좌를 진행합니다. 강의 시간을 위해 짧게 몇 가지를 당부 드립니다.
이달에는 의회 정례회가 열립니다. 이번 부평구의회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과 2019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모든 부서는 각종 안건 심사에 대비한 준비를 잘하여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국정평가와 시에서 실시하는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일궈 온 노력들을 놓치는 것 없이 평가받도록 잘 준비해 주시고,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보완해서 노력한 대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이 입동 절기입니다. 지난 여름도 참 더웠고, 태풍이 잦았습니다.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하는 등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각 부서에서 많은 노력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폭설과 화재 등을 대비한 종합대책 수립과 신속한 대응 태세, 그리고 현장 조치 활동 등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올 해 끝 전체 직원 대상 두드림 마당 시간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남은 기간도 맡은 바 역할에 충실히 임하여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