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균형잡힌 생태ㆍ경제ㆍ문화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
차준택(51) 인천 부평구청장은 최근 한국일보와의 취임1주년 인터뷰에서 “지난 1년은 주민과의 소통과 협치에 방점을 둔 대민행정에 주력했으나, 남은 임기 동안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 도시로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일문일답.
-취임 1년동안 가장 내세울만한 성과는.
“보육료 지원사업이다. 정부지원 어린이집은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보육료 부담이 없으나, 정부 지원이 없는 민간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는 보육료를 그대로 부담해서 무상보육의 형평성에 문제가 제기됐었다. 작년7월 취임 직후, 추경예산으로 보육료 7억 3,000만 원을 편성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시설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집 이용 유아에게 무상보육을 제공하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보육에 대해 적극 노력한 덕분인지, 2018년 보건복지부의 전국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3월부터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제고하기 위해 구비 20%를 분담해 공립유치원뿐 아니라 사립유치원 40곳에도 친환경 우수 농ㆍ축산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부평구의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은.
차준택(51) 인천 부평구청장은 최근 한국일보와의 취임1주년 인터뷰에서 “지난 1년은 주민과의 소통과 협치에 방점을 둔 대민행정에 주력했으나, 남은 임기 동안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 도시로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일문일답.
-취임 1년동안 가장 내세울만한 성과는.
“보육료 지원사업이다. 정부지원 어린이집은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보육료 부담이 없으나, 정부 지원이 없는 민간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는 보육료를 그대로 부담해서 무상보육의 형평성에 문제가 제기됐었다. 작년7월 취임 직후, 추경예산으로 보육료 7억 3,000만 원을 편성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시설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집 이용 유아에게 무상보육을 제공하고 있다. 직원들과 함께 보육에 대해 적극 노력한 덕분인지, 2018년 보건복지부의 전국 보육정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3월부터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제고하기 위해 구비 20%를 분담해 공립유치원뿐 아니라 사립유치원 40곳에도 친환경 우수 농ㆍ축산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부평구의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