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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두드림 마당 인사말

  • 작성자
    황운해(홍보담당관)
    작성일
    2019년 7월 2일(화)
  • 조회수
    21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느 덧 취임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조금 전에 동영상을 보셨겠지만 1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뭘하고 지냈나?’싶을 정도로 바쁘게 달려온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정리를 잘 해주셔서 그 동안 추진했던 여러 가지 사업들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영상에 제 얼굴이 너무 많이 나와서 쑥스럽고 민망합니다. 영상을 제작하신 부서와 그 내용을 채워주신 각 사업부서 담당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특별히 두드림 마당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박술목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장님과 조덕현 전임회장님께서 함께 해 주셨는데 경제분야가 더 비중있게 포함되었어야했다는 마음도 듭니다만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이고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영상 중에 구청장에 바란다는 부분에서 직원 소리함제도에 대한 얘기를 해 주셨는데 필요한 사항에 대한 검토를 해서 다시 실시해 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대문제인데 전액을 구비로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국비와 시비를 매칭해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앞으로 국비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주민분들을 직접 만날 때마다 느끼는 점인데 공원조성 관련 사업 분야, 공원확장이나 개선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예산이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앞으로 차근차근 담당 부서와 함께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서 우리 구에 부족한 녹지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책적인 부분은 책자로 발행된 성과보고서에 자세히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 더 채워나가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처리하는 민원이나 업무가 과중함에도 불구하고 민간에서는 공무원이 정년이 보장된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표현으로 좋지 않게 불려지고 있는 것을 잘 아실 겁니다. 제가 1년 동안 직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점도 그렇고 저로 인해 공무원의 실상을 가깝게 지켜보게 된 많은 분들이 느낀 점도 ‘공무원들이 이렇게 고생하는구나!’하고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 것입니다. 긍지를 가지시고 여러분들께서 지금처럼 일해 주신다면 그 위상도 더 높아지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좋은 사례로 제가 개인적으로 듣게 된 주민들의 칭찬 목소리는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는 공무원들이 계실 때 상당히 고마워하신다는 것입니다. 현재도 잘 하고 계시지만 앞으로도 조금 더 신경 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각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제가 바라는 것만큼 원활하고 신속하게 소통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앞으로 개선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본연의 업무도 중요하지만 우리 내부 부서 간, 동 행정복지센터와 본청, 유관기관들 그리고 대외적인 소통 등 지금보다 조금 더 개선된다면 우리 부평구의 미래가 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 1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부평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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