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정체성, 문화가 어우러져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기틀 마련” - LG헬로비전 인터뷰
[인터뷰] “교통, 정체성, 문화가 어우러져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기틀 마련” - LG헬로비전(채널25)
❍ 방 송 사 : LG헬로비전 북인천방송(채널 25)
❍ 프로그램 : 헬로 이슈토크
❍ 방송일시 : 2023. 1. 20.(금) 20:50 ~ 21:10
❍ 출연 : 차준택 부평구청장
❍ 진행자 : 이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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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ON : https://www.icbp.go.kr/tv/tv.jsp?msg_seq=47
- 유튜브 : https://youtu.be/zcvMwY_AzL0
❍ 인터뷰 속기록
◇ 진행자
지역 이슈를 속 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새해를 맞아 자치단체장들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함께 합니다. 올해 부평을 새로운 50만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오늘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진행자
예. 취임 이후에 6개월이 조금 더 지났는데, 설전에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지금까지 부평에서 가장 좀 기억나는 소식을 꼽는다면 어떤 것을 이야기하실 수 있겠습니까.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일단 개인적으로는 작년에 민선 8기 다시 취임을 하게 됐고, 사실 어려운 선거였습니다. 구민여러분들 성원에 힘입어서 다시 임기를 시작하게 돼 민선 8기 준비하는 6개월의 시간을 보내왔고요.
저희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사업에 있어서도 우수도시로 평가를 받고, 사업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년 만에 풍물대축제를 작년에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와 아프리카 돼지 열병 때문에 개최를 못했었는데, 4년 만에 주민들도 나름 답답했던 마음을 부평대로에서 다시 한 번 활기찬 모습으로 뵙게 되니까, 좋았다는 느낌이 들고요.
대외적으로 성과들도 많이 있어서 노인일자리 부분에서는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수상했고, 갈등관리 부분에 있어서는 4년 연속 저희들이 우수상을 받게 됐고, 문화도시 관련해서도 문화영향평가 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유일하게 수상을 받아서,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뜻깊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말씀 듣고 보니까 짧은 기간에 상당히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풍물축제를 거리에서 오랜만에 본 기억도 인상적이었던 것 같고요.
올해 부평구에서는 수도권 중심도시의 원년으로 삼겠다, 이런 표현을 쓰고 계신데. 과거 원도심에 대한 부평구의 고민들도 있었는데, 이제는 도시가 다른 성장동력을 얻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표현을 쓰신 이유가 뭘까요?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일단 부평이 지금 여러 가지 여건, 도시 인프라가 갖춰지기 시작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교통, 원래 교통이 수도권 접근성도 좋고 해서 찾는 분들이 많았는데, 지하철만 봐도 경인선 서울 7호선 그리고 인천 1호선, 이렇게 3개 노선이 가고.
거기에 GTX-B노선이 유치됨으로써 교통인프라가 더욱 강화될 거고, 역세권 중심으로 해서 개발이 될 겁니다. 부평역에는 GTX-B 복합환승센터가 들어갈 거고,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일어서 그 일대 상권이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될 거고.
산곡역 일대에는 공병단 부지에 대형복합시설이 문화상업 기능 가진 그런 시설을 유치하려고 거의 준비 마무리 단계에 있고요. 부평구청역 일대에는 경찰서와 등기소가 이전하게 된 공간을 활용해서 저희들이 좀 더 역세권이 개발될 수 있도록,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거라서.
그런 부분들이 어떤, 부평의 정체성, 거기에 문화도시까지 어우러진다고 하면 수도권 중심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지 않았나. 그런 의미로 원년으로 표현했습니다.
◇ 진행자
예. 일단 부평구에서는 2023년을 수도권 중심도시 원년으로 삼고 있다는 점, 여러분들께서도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부평에서 또 환경적인 부분도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인데,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또 굴포천을 복원하는 아주 중요한 과정에 있습니다. 지난해 봄이었죠. 복개하천을 뜯어내기 시작했고 현장에 가보시면 바뀌고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 좀 남아있는데, 현재 진행상황을 좀 살펴볼까요?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일단 도시재생 11번가 사업부터 살펴보면, 총 10개 단위 사업으로 구성되는데 굴포먹거리타운 조성사업은 지금 완료됐고요.
로봇주차장이 2월이면 준공되는데, 안전도 점검이 전국 최초 사례라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인근 상권이나 주민 여러분들이 이용하는데,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빨리 하려고 하는데, 조금 늦어져서 불편함이 있을 순 있고요.
그리고 혁신센터, 11번가 사업의 앵커시설인데, 지난 4월 작년 4월에 착공식을 가졌고 준비하고 토양 확인을 해보니 오염이 어느 정도 돼 있나 알아보려고 했는데, 7군데 했는데 1군데에서 유류계 오염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서 저희들이 정화 작업 하는데 한 몇 개월 소요가 돼서. 저희들이 상반기 내에는 본격 공사에 들어가고, 그러면 당초 2024년 말 정도 완공하려고 했는데 그게 좀 늦어져서 2025년 상반기, 이렇게 늦어질 것 같습니다.
속도보다도 주민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오염정화 확실히 한 다음에 저희들이 사업 진행해서, 혁신센터에 행복주택이라던가 공공지원센터 푸드플랫폼 이런 시설들이 잘 들어갈 수 있도록 저희가 할 거고요.
그리고 굴포하늘길 조성하고 동아아파트 인근에 도시숲 조성사업도 올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겁니다. 그렇게 사업이 진행될 거고, 굴포천 복원사업 뜯어낸 거 보셨다고 했는데, 지금 잘 진행되고 있고, 하수박스 묻는 것 먼저 하고 있는데, 올 3월 정도면 마무리될 거고요. 작년 말 기준으로 공정률이 47.5%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수박스 완료되면 저희가 교량공이랑 하천공, 그런 공사를 하게 되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화 되는 부분들이 생겨날 거고, 이 사업은 2024년도 7월 중 준공 예정에 있습니다. 그곳에 부분부분에 야간 조명시설을 아름답게 조성해서, 특화거리로 이렇게 굴포천 주변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 진행자
자, 다음 이야기도 좀 있는데. 지금 문화재 가치에 대한 이견차 때문에 같이 숙의를 모으고 있는 일들이 몇 가지 부평에 있습니다. 미쓰비시 줄사택, 부평2동에 있는데, 이게 민관협의회 구성해서 최종 의견을 들어보셨잖아요. 결국에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권고안을 받아들이셨고요. 이 이야기도 해주시지요.
◆ 차준택 부평구청장
이게 사실은 민선7기 때 부평사 박물관, 소규모로 짓겠다고 한 게 그거보단 주민 편의시설이나 공영주차장을 원했던 주민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그걸 결정하기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주민 의견 수렴해서 공영주차장으로 하자, 대신 전문가들도 그렇고 구에서도 미쓰비시 줄사택 남아있는 것에 대한 가치가 분명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실측하고 도면 같은 것하고 구조물 같은 경우도 일부 벽면이나 지붕 이런 것들은 경화처리해서 보관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착공하려고 다 보상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문화재청에서 보존 권고안이 내려와서. 저희들도 고민이 많았고 주민들도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구에서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을 결정하기보다, 민과 관이 함께 협의하는 틀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나 의원님들, 주민분들, 구청공무원들 같이 논의를 오랜 시간 해왔습니다.
권고안 최종 나온 게 세 가지 크게 있는데, 하나는 지역 유산으로서 가치가 있으니 보존 잘 활용하라. 두 번째는 문화재 등록을 해서 이 시설을 잘 관리해라. 세 번째는 주민 편의 시설이나 정주여건 개선에 구가 앞장서 달라는 건데. 세 가지 다 충족하려면 저희가 예산도 들어가야 하고 여러 가지 더 깊은 고민도 해야 합니다. 원형보존이 가장 자산 가치를 높이는 데에는 최우선인데, 원형보존에 한계가 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안전성 문제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이나 부분 보존, 혹은 새로이, 혹시라도 몰라서 복원하기 위한 실측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그런 안 중 검토하고 문화재청하고도 이야기 나눠야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에게 공개하고 의견수렴 해서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지, 예산 측면뿐만 아니라 후대에 남겨주는 가치 있는 장소, 공간으로 어떤 게 좋을지 신중하게 잘 검토할 겁니다.
◇ 진행자
주민 의견 모으는 과정을 저희가 일일이 보면서 보도를 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잘 느껴지고 있습니다.
다음 질문은 산곡동 공병단 부지 이야기인데요. 정확히는 제1113공병단 부지라고 합니다. 저희가 간편하게, 산곡동 공병단 부지라고 불러왔는데. 이전 부지를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이달까지 예비우선시행자 공모를 받고 있죠?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공모 일정이 이번 달, 아마 녹화일 기준으로 다음 주 정도 공모를 시행할겁니다. 90일 동안. 그러면 사업 하고자하는 분들이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접수하게 되고, 사업계획서까지 접수받게 됩니다. 그런 다음에 저희가 심사 위원회를 꾸리고, 심사위원들이 평가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이게 4월 정도, 5월까지 진행될 거고요.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하고 실질적으로 사업 협약 체결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행정절차하고. 그렇게 되면 2024년 정도 착공을 저희는 할 거다 보고, 2027년까지는 마무리되지 않을까. 그런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고요.
시설에 대해서는 대부분 주민 많은 분들이 주거 밀집지역이고 재개발 재건축도 일어나고 해서. 1만5천 세대 정도가 유입이 되는 데라, 복합쇼핑몰이나 백화점에 대한 요구가 사실은 많이 있는 부분입니다. 부평지역에서 그 곳에 자리 잡았으면 하는 시설로써.
그래서 저희도 문화 상업이 결합된 대형복합시설 유치할거고.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 운영했던 업체들이 있으면, 사업자가 있으면 그 부분에 가점도 부여할거고.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게 할 겁니다. 그래서 민간영역에서 창의적인 제안을 받아보고, 주민 의견이 과연 어느 쪽에 더 비중이 갈지, 상권과의 영향 관계도 저희가 따져봐서 잘 선정해 볼 계획입니다.
◇ 진행자
지난 선거 때도 관심이 상당했기 때문에, 저희가 질문을 넣어봤습니다.
문화도시 이야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부평구가 법정문화도시가 된지 3년차입니다. 그 사이에 이렇게 벌써 시간이 지났는데, 코로나19와 경제 침체 때문에 관심을 덜 받은 측면도 있어요. 그래도 어떻게 사업을 꾸려가고 있는지. 좀 알고 가야겠습니다. 들려주시죠.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벌써 3년차 접어들었기 때문에 저희들도 문화도시 사업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요. 그동안 이 사업이 어떻게 됐나, 평가를 받기는 짧은 기간일 수도 있지만 대외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까 잠시 언급했지만 문체부로부터 사업평가 받았을 때 우수도시로 선정이 됐고, 문화영향평가에서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내부적으로 주민들이 얼마나 체감을 하고, 그래, 부평이 문화도시 사업을 곳곳에서 하고 있네, 이런 것들을 본인들도 참여하면서, 또 문화생활을 누리면서 많이 공감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지난 연말 같은 경우 예를 들면 시민포럼 공연을 했는데, 거기에 발달장애인 노라조라는 팀의 공연, 발이 한 발이신 비보이의 공연, 이런 것들이 어우러진 공연을 했는데 거기서 많은 울림을 갖게 된 자리였던 것 같아요. 이 문화도시 사업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 문화에 함께 어우러졌다는 의미가 있었고.
또 한 가지 예를 들자면 뮤지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있어도 공연 보는 것 이외에는 다르게 활동해볼 수 있는 여건이 많지 않았는데, 뮤지컬 배우의 꿈을 가진 청소년, 스탭이나 기획자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서, ‘무대를 꿈꾸다’라는 뮤지컬을 직접 만드는데 참여했습니다. 본인들이 만들어서 공연까지 했고, 저도 공연을 봤는데, 이런 기회가 청소년에게 주어질 수 있다는 게 매우 의미가 있다고 보고요.
그리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니어 합창단 활동을 하세요. 여러 군데 공연을 다니시고 하는데, 열정도 높고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고. 그리고 민간 자원, 민간 공간 자원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서 부평별곳이라고, 본인들이 운영하는 곳 지원도 해서 문화거점 중 하나로 육성하고 활성화하고 있고. 문화거점 공간으로 갈산동에 시소라는 곳을 오픈을 했습니다. 거기에 많은 기획가라던가 활동할 수 있게.
그런 부분들이 주민들, 지역 예술인뿐만 아니라 이 활동에 같이 참여하는 주체로서, 그 공연을 볼 수 있는 관객으로서 이런 기회들이 더 많아지고 지역 예술인이나 공연 기획가 이런 분들이 육성돼야 부평이 문화도시로서 자리 잡는 데 더욱더 중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진행자
지난해 11월께였죠. 부평구에서 경기침체를 살리기 위해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셨습니다. 이 내용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작년 말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부평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지하상가. 이 곳들을 활성화시키는 사업,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됐고요. 2026년까지 총 80억 예산으로 사업 진행하는데, 뭐냐면 디지털 상권으로 조성하려고 하고, 음악이나 쇼핑, 문화가 접목돼서 그 공간을 더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게 하자, 그래서 상권을 활성화하자. 이런 취지의 사업이고요.
올해 같은 경우 디지털 거점 공간을 만들 겁니다. 거기서 디지털 관련 상인 교육도 시키고, 요새 홍보 위해서 많은 영상들을 제작하는데 상인들이 영상 제작도 할 수 있게. 그래서 본인들 홍보도 하고 그걸 통해서 온라인 쇼핑 이런 부분에 접목시켜서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게 그런 부분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이 사업 통해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게 저희들의 큰 목적이고. 작년에도 했던 부평 블랙데이라고 세일도 대규모로 하고 볼거리 축제도 같이 해서. 매출이 많이 오른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걸 추진해서 상인분들, 소비자분들 모두가 유쾌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볼 예정입니다.
◇ 진행자
알겠습니다. 올해도 기대해보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부평구에서 2024년까지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로 만들겠다. 이게 꽤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이 자리에서 설명해주시죠.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아동친화도시 조성하려는 거는 아동들이 권리를 더 존중받고, 아동들이 얘기하는 걸 저희가 직접 정책화시키고, 모든 사업들의 아동과의 연관성, 아동들의 권리가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게, 이렇게 진행되는 도시를 만들겠다, 그렇게 되다보면 아동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도 같이 보호를 더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조례 제정 통해서 이 사업의 근거를 만들어야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도 만들어야하고, 실질적으로 아동들이 참여하는 아동참여위원회도 만들어서, 거기에서 아동들의 의견을 정책화하는 부분도 할 거고요. 아동 친화 예산 분석도 해야 하고. 아동친화도 조사도 해야 하고.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교육이나 공모전, 이런 것들도 해야 해요. 이런 부분들이 갖춰져야 저희가 아동친화도시 지정에 신청을 할 수 있고, 준비단계라고 봐야 하거든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하려고 아동복지과 신설해서, 4개 팀 25명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동들이 부평에서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어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오늘 준비한 질문은 여기까지고요. 한 가지 한 가지 풀어야 할 일들이 많다는 걸 오늘 알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부평의 좋은 모습을 기대하면서,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감사합니다.
◇ 진행자
네. 이슈토크,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함께 한 시간을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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