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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발전 유공자 시상식 인사말 및 11월 두드림마당 인사말

  • 작성자
    위영남(홍보담당관)
    작성일
    2020년 11월 10일(화)
  • 조회수
    248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제 가을 막바지에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올 한해는 아시다시피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중에도 구정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데 대해 조금이라도 보답해 드리기 위해 오늘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상 받으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아울러 수상을 축하하러 함께 오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이 이번 주말에 발표될 것인데, 뉴스를 통해 일부 아시겠지만 117일부터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고 장기화에 대비해 지자체나 지역상황에 맞게 단계도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오늘 공중위생, 식품분야 유공자들께서도 표창을 받으셨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일부 업종들은 영업을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번 발표는 정부에서 국민들의 일상생활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방역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으로 바뀌고 또한 경제적 제약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오늘까지 부평구 확진환자는 202명으로 인천시에서는 가장 많이 나왔지만 지역사회에서 우려하듯이 집단감염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교회관련 집단감염이 일부 있었고 부평구청 직원도 2차례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받았으나 확진환자는 없었고 대형병원이나 노인요양 시설에서도 검사한 사례는 있으나 다행히 추가 확진환자는 없었습니다.

 

확진환자가 나와도 추가로 전파되는 사례가 아직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 뿐만 아니라 주민 여러분들이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신 덕분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상 받으신 통장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보건소 만으로 방역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방역이 필요한 공간도 많고 넓기 때문에 동별로 통장님들을 비롯한 자생단체에서 방역에 동참해 주신 덕분으로 코로나 19에 잘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올해가 두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작년에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올해는 코로나 19로 풍물대축제를 2년 연속 치르지 못했습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다른 사업들은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해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비대면 사업은 지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통 협의회와 중소기업협의회도 예년과 같이 워크숍을 진행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최근에 78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 워크숍을 진행해 봤습니다. ZOOM 앱을 이용해서 2차례 진행을 했는데 평가가 좋았습니다.

 

참석한 직원들도 우려가 있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내년에는 상황에 따라서 넓은 범위로 확대할 계획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럿이 식사하는 것도 조심스럽고, 코로나 19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내년에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꼭 나올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지금까지 해 주셨던 것처럼 사회적 거리두기나 방역 수칙을 잘 지켜서 안전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바쁘신데 함께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방금 전 영상 잘 보셨습니까?

 

OBS에서 특집 다큐 <안녕 APO 901 샌프란시스코>1, 2부 나눠서 방영했었는데 저도 봤습니다. 우리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과 관련된 그 동안의 역사적인 기록 그리고 주민들이 이 땅을 되찾기 위해서 함께 했던 노력들, 또 앞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들이 묻어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캠프마켓 활용방안에 대해 희망하는 바들이 많지만 한정된 공간이기 때문에 우리 구민들이 원하는 또 부평구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같이 힘을 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과 같이 많은 직원들과 함께 하는 행사는 1월 시무식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좌석간 거리두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았었는데 그래도 올해가 가기 전에 한자리에 모여서 다큐 영상도 보고 잠시 후에 있을 힐링 콘서트도 감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직원들 설문조사를 통해서 선호하는 I-신포니에타로 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업무와 민원 처리로 힘들었을텐데 오늘 공연 보시면서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덜고 위안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설 전부터 24시간 비상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안전총괄과와 보건소를 중심으로 코로나 대응을 하고 있는데 대응한 노력만큼 확진환자 수가 비례하고 반비례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구는 확진환자 수에 비해 지역사회 내에서 전파되는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이 또한 여러분들의 노고가 함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선별진료소 운영, 약국 지원, 종교시설 점검, 예전에는 자가격리자 물품 전달까지 코로나 관련 업무처리를 위해 주말까지 전 직원들이 근무를 한 상황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입니다.

 

또한 생업으로 운영하는 PC, 노래방, 체육시설 등 너무 많아 일일이 다 말하기 어렵지만 직원 여러분들이 함께 점검하고 홍보하는 노력을 해 왔기에 주민 여러분들이 아직은 불안한 마음은 있지만 다소나마 안전하게 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풍물대축제는 거리축제를 하지 못했습니다. 부서마다 사업 진행방식이 많이 조정되었는데 상황에 맞게 잘 대응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예년 이맘 때에도 우리 구가 상을 차지한 예가 많았는데, 올해는 특히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표창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러분들 노고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곧 부평구의회 정례회가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나 내년도 본예산 그리고 올해 정리추경 등 안건을 다룰 것인데 모든 부서에서 의회와 잘 소통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

 

올해는 동절기가 코로나 19로 인해 더 염려되는 점이 많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대책을 잘 마련해서 추진해 주시고, 앞으로 있을 국정평가, 시정평가는 부구청장님 주재로 여러 번 대책회의를 하셨는데 남은 기간 미진한 부분 보완해서 노력한 대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장기화에 대비하여 117일부터 5단계로 세분화하였습니다. 또한 지자체별로 지역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금은 전국 1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한순간의 방심이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단계별 방역수칙 등 소홀히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에는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공직자 여러분들이 힘내서 애써 주시고, 주민들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 주길 부탁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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