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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인사말

  • 작성자
    위영남(홍보담당관)
    작성일
    2020년 10월 30일(금)
  • 조회수
    22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평구청장 차준택입니다.

 

오늘 24번째 노인의 날을 맞이했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평소에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을 하신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우리 구에는 복지관도 있고 경로당도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설이 폐쇄 되고 사업운영 및 행사 진행이 순조롭지 않은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이 더더욱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힘든 시간들을 보내셨을 텐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이 평소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보살펴 주시고 소통해 주셔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은 여러 사회 상황을 감안해 봤을 때 이런 상황이 내년에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행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으로써 112일 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할 계획에 있으나, 예전처럼 자유롭게 식사를 같이 하거나 하루 종일 개방하지는 못하는 등 당분간은 제한적으로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구에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사전 방역 및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것이며, 아울러 구민 모두 개인 생활방역에 힘쓸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부평구는 매년 인구가 조금씩 줄어 현재 50만명 이하로 감소한 상황이나 올해 하반기 일부 재개발 지역내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점차 증가하지만 이에 맞추어 어르신 인구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평구는 노인 인구가 72,500여명(남성 어르신들이 31,000여명, 여성 어르신들이 41,000여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14.6퍼센트로 이미 노령화사회에 진입하였습니다.

 

노인인구에 대한 복지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이를 위한 노인복지 혜택이 구민 누구에게나 갈 수 있도록 구에서도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행사에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제24회 노인의 날 의미를 살리고 축하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 상황에 우리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수상자 및 관계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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