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합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사람 몸속으로 세균 또는 바이러스가 들어가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털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참진드기에 의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가 있습니다.
진드기에 물린 흔적은 진단에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몸 곳곳을 꼼꼼히 살펴 검은 딱지(가피)나 진드기에 물린 흔적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진드기에 물린 상태에서는 가급적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드기를 제거하고,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울 경우 진드기 제거법에 따라 제거하고 소독합니다.
*진드기 제거법 : 핀셋을 이용하여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수직으로 들어올려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손으로 무리하게 당기면 진드기의 일부(입)가 피부에 남을 수 있습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노출을 최소화한 적정 복장 및 소품을 갖추어야 합니다.
*적정 농작업 복장 : 모자, 목수건, 밝은 색 긴 옷, 토시, 장갑, 목이 긴 양말, 장화, 작업용 앞치마 등
*적정 야외활동 복장 : 모자, 목수건, 밝은 색 긴 옷, 장갑, 목이 긴 양말, 발을 덮는 신발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밝은 색 긴 옷, 목이 긴 양말 등 적정 복장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목욕 및 세탁 등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합시다!
자료출처 : 질병관리청, 농촌진흥청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