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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말라리아 예방의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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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18.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2024. 8. 7.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면서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입니다.

※ 사람 간 전파는 발생하지 않음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는 봄에 출현하여

4월부터 10월 사이,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활동합니다.

매개 모기는 주로 풀숲이나 축사 근처 벽에 휴식하며,

벽면과 45도 각도로 앉는 특징이 있고 비행 시 소리가 작아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휴전선과 인접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북부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의 초기 증상은 오한, 발열, 발한 등으로 감기와 유사하고, 48시간 주기로 반복됩니다.

매개 모기에 물린 뒤 짧게는 7일, 길게는 2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온대지방의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장기 잠복기를 보이기도 하며 국내 삼일열 말라리아가 여기에 속함

모기 기피제 사용,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등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말라리아를 예방합시다!

※ 붙임 : 부평구 말라리아 진료 가능 의료기관 현황 (유증상시 검사, 변동 가능성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문의 필수)

자료출처 : 질병관리청(https://www.kdca.go.kr/)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