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 깬 모기 기지개? 일본뇌염 예방하기
2024. 3. 30.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 2024. 7. 25.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입니다.
(일본뇌염 환자는 9~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기가 활동하는 4월~10월에는 야간활동 자제, 밝은 색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등을 통해 모기물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