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 소개
B형간염에 걸린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신생아의 수직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접종 및 면역글로부린 접
종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에서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
업입니다.
미국, 일본, 대만 등 외국에서는 이미 1980년대부터
시행되어 수직감염을 예방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7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0 목적
- B형간염 항원양성 산모로부터 출생하는 신생아의
수직감염 예방
- 만성 B형간염의 발생과 이로 인한 간경변증이나
간암의 발생 억제
- B형간염의 퇴치
0 사업내용
- 사업대상 : 2002년 7월 1일이후 출생한 B형간염
항원양성 산모의 출생아
- 사업내용
아기가 태어난 직후 : 산부인과에서 B형간염 예방
접종과 면역글로부린을 접종받습니다.
아기가 생후 1개월이 되면 2차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아기가 생후 6개월이 되면 3차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아기가 생후 9 ∼ 15개월이 되면 항체가 생겼는지
검사하고 항체가 없으면 1차 재접종을
실시하고 재검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3차 재접종과 검사까지 실시하게 됩니다.
※ 이때 비용은 국가에서 부담하므로 접종비 및
검사비를 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0 사업방법
- 분만후 퇴원전에 산부인과에서 B형간염 예방수첩을
받게 됩니다.
- 이 수첩안에는 B형간염 2차 및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접종쿠폰 및 검사쿠폰이 들어 있습니다.
- 수첩안의 쿠폰을 이용, 접종을 하는 전국 어느 병의원
에서든 접종이 가능합니다.
0 수직감염을 반드시 예방해야 하는 이유
- 신생아기에 B형간염에 감염되면 90%이상 만성보균
자가 됩니다.
- 만성보균자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은 없지만 아이
가 나중에 성인이 되면 간암, 간경화 등 간질환에 걸
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0 문의사항 부평구보건소 모자보건실 509-6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