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민 참여 확대 계기를 마련하고, 사회적·제도적 환경 조성을 위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민토론회가 열린다.
4일 오후 4시 부평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제21과 인천자전거실태시민조사단, 부평의제21이 주최한다. 주관은 인천의제21 도시생태분과와 부평의제21 도시환경분과, 부평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 부평신문이 맡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천자전거이용실태조사 결과·정책방향(장정구·인천자전거시민실태조사단) ▲부평구 자전거이용 실태조사 보고(이광호·부평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 ▲자전거도시 만들기 가능하다(김원해·부천시 오정구 자전거문화팀장) 등이 발제된다. 이어서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지방의원과 공무원·인천의제21 관계자·주민 등이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