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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editS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8px; PADDING-BOTTOM: 8px; PADDING-TOP: 8px' bgColor=#ffffff><FONT color=navy>추억거리처럼 드라마나 영화에서 곧잘 등장하는 자전거. 하지만 자전거는 공해, 성인병, 교통체증, 고유가 등 현재 많은 나라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미래지향적인 교통수단입니다. [연속기획] '자전거는 자전車다-자동차와의 아름다운 공존을 위하여' 열 번째 주의 주제는 '자전거의 미래'입니다. 자전거 교통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좌담을 시작으로 예비 자출족을 위한 자전거 기초 정보, 앞으로 등장할지도 모를 자전거들을 살펴봅니다.</FONT> <FONT color=#000000><편집자 주></FONT></TD></TR></TBODY></TABL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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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right><IMG height=353 alt='' src='/Editor/DOWN/[1]-1.jpg' width=500 border=0></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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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666666>▲ 11일 오후 1시 자전거 이용자와 교통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전거 교통 활성화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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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context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20%' color=#666666></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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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te align=left>ⓒ 오마이뉴스 김시연</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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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height=10></TD></TR></TBODY></TABLE><BR><FONT color=#a77a2>'자전거는 개인적 대중교통수단. 버스중앙차로에 전용차로를 내자.' <BR>'12조 규모 교통세의 100분의 1은 자전거 몫이다.'</FONT><BR><BR>'자전거 타기 혁명'이 마침내 본색을 드러냈다. 지난 7월 출발한 <오마이뉴스> 10주 연속기획 <자전거는 자전車다>를 마무리하는 자리. '자출족(자전거출퇴근족)', 국회의원, 환경전문가, 교통전문가, 자전거여행가, 서울시 공무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 내로라하는 전문가 8명이 모였다. <BR><BR>자전거 많이 타게 하자는데 누가 반대하겠느냐는 애초 예상과 달리 좌담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한 논쟁의 연속이었다. 결국 약속한 2시간을 훌쩍 넘겼고, 다음에 한강둔치에서 자전거 타며 토론하자고 기약하고서야 헤어졌다. <BR><BR>지난 11일 낮 1시 서울 광화문 오마이뉴스 회의실에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자전거 좌담회' 현장으로 들어가 본다. <BR><BR><br />
<DIV style='BORDER-RIGHT: #bcbcbc 1px solid; PADDING-RIGHT: 10px; BORDER-TOP: #bcbcbc 1px solid; PADDING-LEFT: 10px; MARGIN-BOTTOM: 1em; PADDING-BOTTOM: 10px; BORDER-LEFT: #bcbcbc 1px solid; PADDING-TOP: 10px; BORDER-BOTTOM: #bcbcbc 1px solid; FONT-FAMILY: 굴림; BACKGROUND-COLOR: #ebebeb'><FONT color=#a77a2><B>[참석자(8명)]</B></FONT> 고승효(서울시 교통운영팀장) 박세욱(자전거 여행가) 박찬석(열린우리당 국회의원. 국회 자전거타기추진위 대표, 자전거학회 상임부회장) 신희철(한국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 오수보(자전거21 사무총장) 이남우(네이버카페 '자출사-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매니저) 이원영(자출사 운영자, '오마이자전거' 운영자) 최진석(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책임연구원)<BR><BR>사회: 김대홍 기자/ 정리: 김시연 기자</B></DIV><BR><B><FONT color=#a77a2>[자전거 규정]</FONT> 자전거활성화법인가? 제한법인가?</B><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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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right><IMG height=160 alt='' src='/Editor/DOWN/[1]-2.jpg' width=130 border=0></TD><br />
<TD width=10 height=1 rowSpan=5><IMG src='http://image.ohmynews.com/img2005/article/00.gif' width=10></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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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666666>▲ 오수보 사무총장. </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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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context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20%' color=#666666></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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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te align=left></TD></TR></TBODY></TABLE><FONT color=#a77a2><B>사회</B></FONT> '자전거를 어떻게 규정하는가에 따라 정책이 달라질 수 있다. 자전거는 차인가? 보행자인가? 아니면 제3의 수단인가?'<BR><BR><FONT color=#a77a2><B>오수보</B></FONT> '도로교통법에 이미 차로 규정하고 있다. 차로 인정하고 그에 걸맞게 대접하는 게 문제다. 아직도 자전거가 차냐 보행자냐 논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 같다.'<BR><BR><FONT color=#a77a2><B>이원영</B></FONT> '난 생각이 다르다. 자전거는 타는 사람에 따라 차도 되고, 레저수단도 장난감도 될 수도 있다. 자전거의 이중적 성격을 고려해 제3의 영역으로 구분해야 한다. 차로 규정하면 아무리 배려해도 자동차보다 우선순위를 줄 순 없다.'<BR><BR><FONT color=#a77a2><B>박세욱</B></FONT> '일본에서 자전거는 제3의 수단이지만 보행자에 더 가깝다. 대부분 인도로 달리고 차도로 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주로 지하철 보조 수단이나 집 주위에서 장보는 수단으로 타고 다닌다.'<BR><BR><FONT color=#a77a2><B>오수보</B></FONT> '일본에선 도로교통법에 경차량으로 분류돼 있다. 자전거의 크기 등 법으로 정해놓고 차로 규정한다. 하지만 우리 도로교통법엔 구체적인 정의가 없어 세발자전거도 차냐는 얘기가 나온다. 자전거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 일본에선 자전거의 보도 이용을 법으로 정하고 있다. 우린 보호받을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차도로 나오면 무조건 위험하다고들 생각한다.' <BR><BR><FONT color=#a77a2><B>최진석</B></FONT> '지금 우리 자전거정책을 많이 비판하는데, 그것 역시 우리 문화 수준으로 받아들이면서 작은 개선점부터 찾아야 한다. 유럽에선 우리와 달리 자전거가 다닐 수 없는 곳을 먼저 규정하고 나머지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우리도 그렇게 제도를 고치고 자전거 위상 문제는 시민들이 정하게 두면 된다.' <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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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10 rowSpan=5><IMG src='http://image.ohmynews.com/img2005/article/00.gif' width=10></TD><br />
<TD align=right><IMG height=160 alt='' src='/Editor/DOWN/[2]-3.jpg' width=130 border=0></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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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666666>▲ 이원영 자출사 운영자. </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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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context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20%' color=#666666></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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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te align=left></TD></TR></TBODY></TABLE><FONT color=#a77a2><B>이원영</B></FONT> '자전거 이용자 처지에선 차로 규정받으면 혜택이 많다. 차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은 처음 타는 사람들을 배려하자는 뜻이다. 문제는 자전거활성화법이다. 예를 들어 (인도에) 자전거 도로가 있으면 차도를 이용 못하게 돼 있는데,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법이다.'<BR><BR><FONT color=#a77a2><B>고승효</B></FONT> '오수보 총장 지적대로 도로교통법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에 미비하다. 자전거학교를 나온 사람은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안 나온 사람은 타고 건넌다고 한다. 이처럼 딜레마에 빠진 경우가 많다. 자전거 질서 규범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현재 그런 규범이 없다.' <BR><BR><FONT color=#a77a2><B>박찬석</B></FONT> '유럽은 자전거가 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했지만 우린 일제부터 들어와 엄격한 법률이 있어야 한다. '갓길만 다닐 수 있다'라고 안해 놓으면 그나마 자전거가 다닐 곳이 없다. 하지만 지금 법률이 자전거활성화법인가? 제한법이지.' <BR><BR><FONT color=#a77a2><B>고승효</B></FONT> '규제가 없으면 공무원은 행동할 수 없다. 규제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활성화 측면에서도 필요하다.'<BR><BR><B><FONT color=#a77a2>[자전거차로]</FONT> 버스중앙차로 공유가 해법</B><BR><BR><FONT color=#a77a2><B>사회</B></FONT> '자전거 이용자들은 몇년 전부터 인도가 아닌 차도에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하자는 주장을 해왔다. 반대하는 쪽에선 차도로 다니면 위험하고 현실적으로 힘들어 시기상조라고 얘기한다. 자전거도로를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가.' <BR><BR><FONT color=#a77a2><B>오수보</B></FONT> '용어 정의부터 필요하다. 차도 내 한 차선을 자전거 이동공간으로 하는 '자전거전용차로'를 만들자는 것이다. 안 타본 사람들은 위험하게 생각하지만 이용자들은 인도보다 차도가 더 편하다. 일본도 보도(인도) 중심이었지만 2000년부터는 신도시 차도에 자전거전용차로를 설치하는 걸로 방향을 바꿨다.'<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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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right><IMG height=296 alt='' src='/Editor/DOWN/4.jpg' width=500 border=0></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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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666666>▲ 독일 하노버 시내에 설치된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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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context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20%' color=#666666></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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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te align=left>ⓒ 오마이뉴스 권우성</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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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right><IMG height=160 alt='' src='/Editor/DOWN/[1]-5.jpg' width=130 border=0></TD><br />
<TD width=10 height=1 rowSpan=5><IMG src='http://image.ohmynews.com/img2005/article/00.gif' width=10></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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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666666>▲ 최진석 책임연구원. </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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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context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20%' color=#666666></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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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te align=left></TD></TR></TBODY></TABLE><FONT color=#a77a2><B>박찬석</B></FONT> '일본 차선 폭은 3~3.3m로 우리(3.5m)보다 좁다. 차선 폭이 넓다고 자동차가 빨리 달리진 않는다. 우리도 차선 폭을 좁히면 편도 3~4차선 도로에 1m 정도 자전거전용차로를 만들 수 있다. 다만 불법주차 단속 없이 전용차로로 규정만 해놓으면 더 위험할 수도 있다.'<BR><BR><FONT color=#a77a2><B>최진석</B></FONT> '규정이나 시설로 해결될 거라 생각하면 착각이다. 네덜란드는 자전거도로 불법주차는 엄두도 못 내는 문화지만 우리는 다르다.<BR><BR>성공할 방법이 한 가지 있다. 자전거 출퇴근이 목표라면 버스전용차로가 있는 이른바 중앙로에만 자전거전용차로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서울시 버스전용차로에 자전거가 다닐 여유 통로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유럽은 자전거를 '개인적인 대중교통수단'으로 보기 때문에 버스전용차로나 경전철 차로로 다닐 수 있게 하고 있다.'<BR><BR><FONT color=#a77a2><B>이원영</B></FONT> '지금도 자전거가 버스전용차로를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버스 정차시엔 다닐 수 없는 문제가 있다.'<BR><BR><FONT color=#a77a2><B>최진석</B></FONT> '자전거는 기본적으로 추월하면 안 된다는 개념을 지녀야 한다. 버스와 같이 다니려면 룰이 있어야 한다.' <BR><BR><FONT color=#a77a2><B>이원영</B></FONT> '자전거가 버스보다 빠를 수 있는 이유가 정차시 추월할 수 있다는 건데…(웃음)'<BR><BR><FONT color=#a77a2><B>최진석</B></FONT> '유럽에 다녀와 인상적이었던 건 도로는 국가 재산이기 때문에 차있는 사람만 소유해선 안 된다는 의식이었다. 1/3 정도는 차 없는 사람, 즉 대중교통을 위해 도로를 내주고 있고, 자전거도 대중교통에 포함시키고 있다.'<BR><BR><FONT color=#a77a2><B>오수보</B></FONT> '참고로 우리나라에도 차도에 자전거전용차로를 운영하는 곳이 있다. 청주시는 도로 우측에 운영하는데, 경계에 블록을 세웠다. 상주시에도 그런 시설이 있어 최소한 차들이 주차할 수 없게 만들었다.'<BR><BR><FONT color=#a77a2><B>박찬석</B></FONT> '그렇게 되면 도로 효율성이 떨어진다. 길을 막아버려 자전거밖에 못 다니게 된다. 자동차도 들어올 수 있어야 한다.' <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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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right><IMG height=344 alt='' src='/Editor/DOWN/6.jpg' width=500 border=0></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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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666666>▲ 현재 도로교통법상 자전거의 버스전용차로 이용은 '불법'이다. 전문가들은 자전거도 대중교통의 하나로 버스전용차로를 공유하자고 제안한다. </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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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context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20%' color=#666666></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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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te align=left>ⓒ 오마이뉴스 김시연</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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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10 rowSpan=5><IMG src='http://image.ohmynews.com/img2005/article/00.gif' width=10></TD><br />
<TD align=right><IMG height=160 alt='' src='/Editor/DOWN/7.jpg' width=130 border=0></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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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666666>▲ 박세욱 자전거 여행가. </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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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context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20%' color=#666666></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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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te align=left></TD></TR></TBODY></TABLE><FONT color=#a77a2><B>고승효</B></FONT> '지난 9월 8일 자전거 생활교통수단 편의 강화 방침에도 차도에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방안이 들어있다. 현실적으로 가로변 전용차도가 중앙차도보다는 만들기 쉽다. <BR><BR>중앙차도는 경찰 협조 어렵고 비첨도시간(비러시아워)대 버스 속도가 엄청나 중앙차로에 만드는 건 시기상조다. 가로변 도로 역시 불법주차 문제로 현실성 지적을 많이 받는다. 문화적으로도 지하철에 노약자석을 만들기까지 정도의 노력이 필요하다.'<BR><BR><FONT color=#a77a2><B>최진석</B></FONT> '우린 기존 차로를 빼 자전거차로를 만들 여건이 안 된다. 공동이용차로를 만들어야 한다. 가능한 구간부터라도 시작해보자. 이명박 전 시장이 버스전용차로 했을 때도 말이 많았지만 지금 가장 성공한 교통정책 중 하나 아닌가.'<BR><BR><FONT color=#a77a2><B>이원영</B></FONT> '중앙차로도 좋지만 한강 다리라도 자전거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BR><BR><FONT color=#a77a2><B>박세욱</B></FONT> '일본은 다리마다 자전거 진입로가 따로 있고 지하철 계단에도 평로를 만들어 이동이 편하다.<BR><BR>일본이 인프라가 잘 돼있어 자전거를 많이 타는 건 아니다. BMW 운전자라도 빵빵거리지 않고 자전거를 기다려준다. 그도 초등학교 때부터 자전거 타고 다녔고 그 부모도 시장볼 때 자전거 타기 때문에 자전거를 무시 못한다. 한국은 그게 안돼 제도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적어도 중고등학교부터 장기적으로 보고 자전거 교육을 하는 게 필요하다.' <BR><BR><FONT color=#a77a2><B>이원영</B></FONT> '인식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 체육 교과목에 자전거를 포함시키는 등 교육에 20~30년 투자하면 자연스럽게 바뀔 것이다.' <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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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right><IMG height=334 alt='' src='/Editor/DOWN/8.jpg' width=500 border=0></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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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666666>▲ 독일 베를린의 한 지하철역 입구에 놓여 있는 독일철도에서 운영하는 공용 자전거. </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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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context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20%' color=#666666></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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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te align=left>ⓒ 오마이뉴스 권우성</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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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height=10></TD></TR></TBODY></TABLE><B><FONT color=#a77a2>[자전거 도난]</FONT> 등록 의무화... 유인 보관소 설치해야</B><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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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right><IMG height=160 alt='' src='/Editor/DOWN/9.jpg' width=130 border=0></TD><br />
<TD width=10 height=1 rowSpan=5><IMG src='http://image.ohmynews.com/img2005/article/00.gif' width=10></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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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666666>▲ 고승효 팀장. </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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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context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20%' color=#666666></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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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te align=left></TD></TR></TBODY></TABLE><FONT color=#a77a2><B>사회</B></FONT> '자전거 이용자들은 도난 문제를 자전거 활성화에 가장 걸림돌로 여기고 있다.' <BR><BR><FONT color=#a77a2><B>최진석</B></FONT> '유럽에선 어느 도시건 임대 자전거가 활성화돼 있다. 자전거를 타려고 훔치는 것 아닌가? 자전거가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흔해진다면 도난 문제도 없어지지 않을까?'<BR><BR><FONT color=#a77a2><B>박찬석</B></FONT> '자전거를 안 타보니까 잃어버린 심정을 잘 모르는 것 같다(웃음). 퇴근했는데 자전거 없어지면 얼마나 황당한가. 자전거 도난 신고해도 찾기 힘들다. 자전거 유인 보관소를 만들어야 한다. 자전거 이용 증가에 따른 도시문제 해소와 사회적 고용효과를 감안하면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다.'<BR><BR><FONT color=#a77a2><B>오수보</B></FONT> '자전거활성화법률에 자전거 등록할 수 있게 돼 있지만 임의규정이다. 이제 강제규정으로 바꿀 시기가 됐다. 일본도 80년대 임의규정이었지만 94년에 강제규정으로 바꿔 자전거 구입시 등록하게 했다.' <BR><BR><FONT color=#a77a2><B>이원영</B></FONT> '의무등록제로 훔친 자전거를 못 타게 하는 게 최상이지만 일단 훔친 자전거를 팔 수 없게 하는 방법도 있다. 지금 오마이자전거를 통해 중고자전거 거래시 '차대번호'를 확인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40일 만에 550대를 등록했고 회원이 1700여명에 이른다.'<BR><BR><FONT color=#a77a2><B>고승효</B></FONT> '자전거 도난 민원이 많이 제기돼 문제 해결 필요성을 느낀다. 설비뿐 아니라 유인 보관소 포함 복합적으로 전개하겠다. 아직 구상단계지만 사회복지와 실업해소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주차단속 서포터스 같은 '자전거 서포터즈'도 고민하고 있다.'<BR><BR><FONT color=#a77a2><B>오수보</B></FONT> '먼저 자전거 실내주차장이 필요하다.' <BR><BR><FONT color=#a77a2><B>고승효</B></FONT> '송파구에서 대형 자전거 주차장을 추진하고 있고 시에서도 앞으로 1구 1주차장 정도는 계획하고 있다.'<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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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right><IMG height=334 alt='' src='/Editor/DOWN/10.jpg' width=500 border=0></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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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666666>▲ 독일 베를린 중앙역에서 여행객들이 기차에 자전거를 싣고 있다. </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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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context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20%' color=#666666></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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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te align=left>ⓒ 오마이뉴스 권우성</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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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height=10></TD></TR></TBODY></TABLE><B><FONT color=#a77a2>[지하철 이용]</FONT> 장애인시설 공유는 안돼... 제한적 도입해야</B><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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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10 rowSpan=5><IMG src='http://image.ohmynews.com/img2005/article/00.gif' width=10></TD><br />
<TD align=right><IMG height=160 alt='' src='/Editor/DOWN/11.jpg' width=130 border=0></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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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666666>▲ 신희철 책임연구원. </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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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context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20%' color=#666666></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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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te align=left></TD></TR></TBODY></TABLE><FONT color=#a77a2><B>사회</B></FONT> ''자전거 타는 시장'으로 주목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일 처음 한 것이 지하철에 자전거를 싣겠다는 것이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BR><BR><FONT color=#a77a2><B>오수보</B></FONT> '나는 지하철에 자전거를 싣는 것, 특히 장애인편의시설을 같이 쓰는 것에 반대한다. 자칫 자전거 쪽이 역풍 맞을 수도 있다. 내가 알기로 생활용보다는 레저 차원에서 교외로 나가려는 사람들 때문인 듯 하다. 그렇다면 한강 인접 역이나 오이도역 등 일부 구간에만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BR><BR><FONT color=#a77a2><B>이원영</B></FONT> '모든 사람이 필요하진 않지만 자전거 출퇴근을 안해 본 사람들에게 유인효과가 있다. 자전거 타다 힘들면 지하철에 싣고 온다고 생각하면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BR><BR><FONT color=#a77a2><B>신희철</B></FONT> '교통 측면에서 보면 대중교통은 보행자 우선인데 자전거를 태우면 그만큼 사람이 덜 탄다. 사람 태우기도 힘든 서울 상황에서 자전거 태우기 어렵다. 서울시에 도입하는 건 반대다. 가능하면 대전 같은 중소도시에서 먼저 시작해 보는 게 좋다.'<BR><BR><FONT color=#a77a2><B>고승효</B></FONT> '첨두시간(러시아워)에는 신희철 연구원 말대로 의지 문제가 아니라 공간의 문제다. 출퇴근시간 신도림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사람도 제대로 서 있을 수 없는데 자전거가 들어간다는 건 상상도 못한다. 자전거의 지하철 이용 문제는 서울시에서도 계속 고민하고 있다.'<BR><BR><FONT color=#a77a2><B>이원영</B></FONT> '자출사 회원들은 지하철 이용을 환영한다. 쪽지 보내서 서명운동하자고 하면 5만 명도 가능할 것이다.(웃음)'<BR><BR><FONT color=#a77a2><B>박찬석</B></FONT> '자전거를 교통의 한 부분으로 생각한 시장이 있다는 게 중요하다. 처음에 반대하는 사람 있어도 일단 해보는 게 중요하다. 구간 비는 시간대를 조사해 이용가능시간을 알려주면 된다. 오세훈 시장이 6호선에 자전거 싣겠다고 했을 때 이철 철도공사 사장에게도 같이 해보자고 제안하니 KTX는 어렵지만 전철은 가능하다는 대답을 얻었다.'<BR><BR><FONT color=#a77a2><B>이원영</B></FONT> '장애인용 승강기 이용도 사실 필요 없다. 서울시에서 이런 아이디어를 낸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BR><BR><FONT color=#a77a2><B>고승효</B></FONT> '비첨두시간에도 텅텅 비지는 않고 사람은 탄다. 자전거를 어디다 둘 거냐가 문제였다. 휠체어용 공간에 갖다 놓으면 되지 않겠느냐 판단했는데 장애인들이 반발한 것이다.'<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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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right><A href='javascript:image_win('http://www.ohmynews.com/articleview/image_view.asp?photo_no=518916')'><IMG height=355 alt='' src='/Editor/DOWN/12.jpg' width=500 vspace=5 border=0></A></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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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666666>▲ 지하철 휠체어석. 유모차나 무거운 짐도 함께 보관할 수 있다. 현재 접는 자전거는 지하철 '휴대'를 허용하고 있다. </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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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context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20%' color=#666666></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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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te align=left>ⓒ 오마이뉴스 김시연</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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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height=10></TD></TR></TBODY></TABLE><FONT color=#a77a2><B>신희철</B></FONT> '현실적으로 한 칸 따로 만드는 방법이 가장 합리적이지만 다른 승객들이 받아들일 수 있느냐 하는 게 문제다.'<BR><BR><FONT color=#a77a2><B>최진석</B></FONT> '사람들이 안 받아들이니까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자전거도 이 사회의 한 부분이란 걸 받아들일 시간을 줘야 한다.'<BR><BR><FONT color=#a77a2><B>박세욱</B></FONT> '어릴 때부터 지하철로 자전거를 옮겨 봤는데,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엔 자전거를 지하철로 옮기면 엄청 혼나고 직원들이 막았는데 요즘은 선선히 받아주는 것 같다.' <BR><BR><FONT color=#a77a2><B>사회</B></FONT> '부분적이지만 해보면 좋다는 인식인 것 같다. 장애인이나 노약자와의 경쟁으로 호도된 것도 있고, 기술적으로 세심하게 접근하면 좋겠다.'<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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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right><IMG height=298 alt='' src='/Editor/DOWN/13.jpg' width=500 border=0></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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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666666>▲ 최진석 연구원(맨 오른쪽)은 유럽 자전거문화를 살펴본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자전거교통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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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context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20%' color=#666666></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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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te align=left>ⓒ 오마이뉴스 김시연</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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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height=10></TD></TR></TBODY></TABLE><B><FONT color=#a77a2>[전담부처]</FONT> 자전거는 행자부 아닌 건교부 책임</B><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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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10 rowSpan=5><IMG src='http://image.ohmynews.com/img2005/article/00.gif' width=10></TD><br />
<TD align=right><IMG height=160 alt='' src='/Editor/DOWN/14.jpg' width=130 border=0></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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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666666>▲ 박찬석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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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context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20%' color=#666666></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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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te align=left></TD></TR></TBODY></TABLE><FONT color=#a77a2><B>최진석</B></FONT> '자전거 정책은 어느 나라든 교통부에서 맡고 있어 국가교통계획 안에 자전거도로가 들어가 있다. 하지만 우린 행정자치부가 권한을 갖고 있다.'<BR><BR><FONT color=#a77a2><B>박찬석</B></FONT> '건교부가 지방도는 관여하지 않아 각 지자체가 자전거도로를 관리하고 있다. 전국 차원에서 자전거도로를 구축하려 해도 건교부에겐 권한이 없다.'<BR><BR><FONT color=#a77a2><B>신희철</B></FONT> '건교부가 담당하는 장기적 국가교통계획에 자전거가 빠진 것도 문제다. 유럽도 미국도 그 부분에 들어가 있어. 국가 전체 맥락에 움직이는 거라 지자체에서 알아서 하는 것과는 다르다.'<BR><BR><FONT color=#a77a2><B>최진석</B></FONT> '외국에 재밌는 사례가 있다. 자전거 활성화가 안된 대표적인 유럽국가가 프랑스인데 최근 활성화를 모색하면서 부처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이 자전거정책조정관을 임명해 환경, 교통 등 종합적인 창구 기능을 맡겼다.' <BR><BR><FONT color=#a77a2><B>박찬석</B></FONT> '자전거에는 에너지, 건교부, 지자체, 환경부, 산자부, 보건복지부 등 모두 걸려 있어 총리실 산하에 정책조정관이 있어야 한다.'<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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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right><IMG height=160 alt='' src='http://image.ohmynews.com/down/images/1/staright_316965_1[518117].jpg' width=130 border=0></TD><br />
<TD width=10 height=1 rowSpan=5><IMG src='http://image.ohmynews.com/img2005/article/00.gif' width=10></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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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30%' color=#666666>▲ 이남우 자출사 매니저. </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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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context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20%' color=#666666></FONT></TD></T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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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class=date align=left></TD></TR></TBODY></TABLE><FONT color=#a77a2><B>최진석</B></FONT> '자전거 업무는 건교부가 가져가는 게 좋다. 국가 차원에선 정책조정관이 있고 지자체에도 담당 조직이 있어야 하는데, 건교부가 가져가면 모든 지자체에 자전거 담당하는 팀이 하나 생길 수 있다.'<BR><BR><FONT color=#a77a2><B>고승효</B></FONT> '공무원은 예산이 있어야 움직인다. 중앙정부에서 매칭펀드로 자전거 관련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BR><BR><FONT color=#a77a2><B>최진석</B></FONT> '기획예산처에서 운영하고 건교부가 주로 쓰는 교통시설특별회계가 연간 13조 원에 이른다. 이 중 100분의 1만 자전거에 투입해도 효과는 대단할 것이다. 기름값에 교통세란 목적세가 붙는데 건교부가 교통시설에 투자하고 있다.<BR><BR>그 목적세 이름이 내년부터 교통환경에너지세로 바뀌어 교통시설뿐 아니라 환경이나 에너지문제에도 쓰인다. 이 교통·환경·에너지 세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전거 관련 예산 편성에 딱 맞다. 아직은 인식이 확산되지 않았지만, 조직과 예산 문제만 해결되면 자전거정책이 빨리 진전될 것이다.' <!-- update : --></TD></TR></TBODY></TABL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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