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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70% "도로 개선되면 자전거 타겠다".

  • 작성자
    관리자(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작성일
    2006년 5월 30일(화)
  • 조회수
    504
부산시민 10명 가운데 7명은 자전거 전용도로가확대되고 보관시설이 마련되는 등 이용여건이 개선되면 자전거를 타겠다는 의견을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부산YMCA가 지난달 24일부터 1주일간 부산 연제.해운대.북구 주민 각 2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자전거 이용에 관한 지역주민 의식' 설문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21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전거 전용도로와 자전거 보관시설 등 자전거이용여건이 개선된다면 자전거를 이용할 의사가 있는가' 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23%, `조금 그렇다' 47% 등 응답자의 70%가 자전거를 타겠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또 '거주지에서 버스나 지하철역까지 자전거 도로가 연결된다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도 `그렇다'가 69%에 달했고 이 가운데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50%가 `그렇다'라고 응답, 이용시설과 연계망만 확보된다면 자전거를이용하는 시민들이 지금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주거지에서 자전거를 타고 대중교통으로 갈아탈 때 요금을 할인해 주거나 시장,마트 등에서도 가격 할인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자전거를 이용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도 응답자의 78%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한편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는 주민들은 그 이유에 대해 `자전거 이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가 33%로 가장 많고 `열악한 자전거 도로 환경'(28%), `자전거를탈 줄 모르기 때문에'(25%)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YMCA 유은정 간사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와 보관시설 등만 확충된다면 자전거를 타겠다는 시민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나 관련시설의 확충과 제도적인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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