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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중심도시 향한 힘찬 발걸음

  • 작성자
    관리자(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작성일
    2008년 6월 10일(화)
  • 조회수
    489
<SPAN class=bold_t04>통일 중심도시 향한 힘찬 발걸음</SPAN><BR><BR><SPAN class=bold_t03>인천평화통일포럼</SPAN><BR><BR><BR><br />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script/flash.js'></SCRIPT><br /> <br />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script/movie.js'></SCRIPT><br /> <!-- 동영상을 위한 스크립트 --><br /> <SCRIPT language=JavaScript src='/script/flv_movie.js'></SCRIPT><br /> <!-- flv동영상을 위한 스크립트 --><SPAN class=sub_text><IMG src='http://www.i-today.co.kr/files/photo/2008/06/01/20080601162141.jpg' onload='sizeX=500;if(this.width>sizeX) {Rate=this.width/sizeX;if(Rate>0) {this.width=sizeX;this.height=this.height/Rate;}}' align=left><BR>북·미 적대관계가 완화, 해소되는 국면을 맞아 이명박 정부의 출범을 맞았다. 북핵문제 해결에 진전을 보이는 좋은 여건 속에 출범한 새 정부의 대북정책은 그러나 아직도 모호하기 짝이 없다. <BR><BR><BR>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북한 국민소득을 3천달러로 올려주겠다는 ‘비핵·개방·3000’ 구상은 어떻게 실현하겠다는 것인지, 현재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 것인지, 현실적으로 북한 정권과 어떤 관계속에 북한주민의 소득을 올려주겠다는 것인지, 국민들의 의문이 많다.<BR><BR><BR>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헌법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한다. <BR><BR><BR>민주평통은 올초 지역사회의 통일논의 공론화와 통일담론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6개 시·도 지역회의 별로 지역의 통일전문가 및 여론선도층을 중심으로 평화통일포럼을 새로 구성하거나 재구성했다. 인천평화통일포럼의 경우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의의 지원 아래 회원 73명으로 지난 4월24 준비모임을 통해 그 구성을 마치고 5월29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BR><BR><BR>민주평통은 포럼 회원 구성에 대해 지역별로 자율적으로 하되, 지역사회 통일문제 전문가, NGO 및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 외부인사를 적극 영입했다. 평통 자문위원의 참여는 지양하되 대표는 지역의 평통 부의장을 당연직으로 하고 공동대표로 평통 자문위원이 아니 회원 중에서 선임했다. 인천포럼에는 엄재숙 민주평통 인천 부의장과<STRONG> 이복란 인천시 기초의제21협의회장</STRONG>이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BR><BR><BR>회원은 김영애 ‘새우리누리 평화운동 대표’ 이종호 한국지방자치연구소장, 이철기 동국대교수, 정영태 인하대교수, 김인철 전 인천과학고 교장(승기천네트워크 대표), 오용호 신부(전 천주교인천교구 민족화해위원장), 정해영 철우기업 대표, 이희재 인천 무역상사협회 부회장(우성 아이비 대표), 구자선 통일교육위원 인천협의회장, 이근순 바르게살기운동 남구사무국장, 허재호 평양겨레하나치과병원 사업본부 사무국장, 강차남 자유총연맹 회원, 김성복 샘터교회 목사, 이한구 인천의제21 사무처장, 서원경 세명 대표 등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며 학계, 종교계, 시민단체, 기업체 대표와 직능별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망라했다.<BR><BR><BR>인천평화통일포럼은 창립총회에서 밝힌 운영규정을 통해 무엇보다 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적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역사회의 진보, 보수의 통일 논의를 발전적으로 해소하고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건의하겠다는 것이다.<BR><BR><BR>포럼은 격월로 추진하며 회원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회 형태로 운영된다. 일반인이 참여하는 강연회 형식을 지양하고 발제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의견을 개진하는 집중토론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시간은 15분 이내로 줄이고 개인별 의견 개진을 최대한 배려한다는 것이다. <BR><BR><BR>인천평화통일포럼은 토론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의 직업, 활동분야 등을 고려해 5개 분과로 나누었다. 자치행정분과, 경제분과, 교육문화분과, 사회환경분과, 종교인권분과 등이다. 포럼 행사 시 분과별 모임을 갖고 주제발표 후 5개 분과별로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후 전체 토론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BR><BR><BR>포럼 참여 대상은 회원 중심으로 하되 지역사회 통일논의 공론화 차원에서 지역NGO 및 지역주민들도 참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통일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NGO인사, 종교인, 언론인 등 전문분야 인사들을 집중 초청하는 특성화된 토론회 운영을 가능케했다. 또 통일 논의의 활성화를 위해 학자 중심의 역할자 선정은 지양하고 젊고 참신한 신진학자, 지역사회 차세대 인사들의 참여로 통일논의의 쟁점을 확대한다는 방침도 고려하고 있다.<BR><BR><BR>인천평화포럼은 그 운영 기조에서 무엇보다 평화통일문제와 관련해 지역사회 진보와 보수의 통합적 리더십을 형성해 지역사회의 현안에 대응한다는 점과 이념의 문제가 아닌, 생활 속의 통일운동, 일상의 통일 논의를 활성화한다는 점을 중시하고 있다.<BR><BR><BR>이복란 공동대표는 “72만여명의 이북5도민이 살고있는 인천 사회 내부에는 남북을 잇는 동포의 혈맥이 흐르고 있다”며 “인천이 남북화해와 통일시대의 중심에 서서 역할을 할 수 있어야하며, 인천평화통일포럼을 통해 통일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BR><BR><BR>“남북 문제 이해력 높일 것”<BR><BR>엄재숙 인천평화통일포럼 공동대표<BR><BR>“북한 실정과 남북 관계의 이해를 높이는 것이 평화와 통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BR><BR><BR>인천평화통일포럼 공동대표인 엄재숙 (53·민주평통 인천 부의장)은 통일포럼을 통해 이질적 요소가 많은 북한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남북 문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BR><BR><BR>“통일은 한쪽에서 하고자 해서 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북한이 왜 이럴까, 왜 이렇게 나올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북한을 알고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대안도 제시할 수 있고, 남북 문제 해결의 실마리도 풀릴 수 있을 것입니다”<BR><BR><BR>엄 대표는 특히 국민들이 개개인의 삶에 묻혀 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의식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해서도 포럼을 통해 관심을 모아야한다고 지적한다.<BR><BR><BR>또 평화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 속에서 의식을 높이고, 생활의 현장 속에서 그 공감대를 형성해 가야하는데, 지금까지 통일 문제가 정치적 논리에 치우쳐오지 않았나 하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BR><BR><BR>인천평화통일포럼은 세미나 형식으로 예전에도 진행해온 적이 있다. 그러다가 2년여전쯤 중단됐다. <BR><BR><BR>그는 인천평화통일포럼을 재개하면서 앞으로는 포럼이 인천의 지정학적인 문제들을 주제로 일상의 담론을 담아야 하며, 통일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폭넓게 다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BR><BR><BR>포럼의 내용에 있어서도 구성원 간 견해와 방식이 다를 것인데, 진보나 보수 성향의 주제나 발표를 양쪽 같이 하여, 참석자들이 나름대로 깊이있게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발전적으로 수렴토록 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BR><BR><BR>민주평통 자문위원회 부의장으로서 포럼의 당연직 공동대표로 선임된 그는 그러나 포럼 운영에는 직접 나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BR><BR><BR>평통 자문위원이 아닌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주제나 발제자 선정 등 실질적인 운영을 맡기고 자신은 외곽 지원에 충실한다는 것이다. <BR><BR><BR>그렇지만 평화와 통일운동에 관해서는 그는 전보다 더 열심히 나서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R><BR><BR>통일운동을 해보니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한층 더 느꼈기 때문이다. <BR><BR><BR>“포럼을 시작하는 구성원들의 참여와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남북문제와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다는 것입니다. 인천평화통일포럼과 토론도 점차 확대해 일상의 논의와 통일과 관련한 지역현안들을 인천시민들과 함께 풀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R><BR><BR>엄 대표는 민주평통에 발을 들여놓기 전까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의장 등을 지내며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활동을 벌여왔다. <BR><BR><BR>그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통일운동에 참여한 것은 3년전 쯤이다. <BR><BR><BR>그리고 이제 그는 인천의 남북 및 통일문제에 보다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BR><BR>송정로기자 goodsong@i-today.co.kr</SPAN> <BR><!-- 신문기사 판, 페이지 정보 알려주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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