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의제21이 시작된 지도 꽤 된 것 같다. 총회도 하고 개소식도 하고...
구청내 사무실엔 사무국장 및 간사가 상근하고 있다.
의제가 할 일은 한마디로 .'살기좋은 도시만들기'이다
의제의 여러 분과 명칭처럼, 굴포와자연/도시환경/마을자치/경제와사회/문화와복지 영역에서 살기좋은 부평을 만드는 것이다.
부평의제가 다루는 분야는 매우 포괄적이라는 점에 특징이 있어 보인다. 분야가 넓어서 많은 것을 해야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어떤 걸 해도 된다는 특성도 보인다.
이제 시작단계인 부평의제는 체계적으로 '살기좋은 도시만들기'를 준비하는 것부터 해야 될 것 같다. 분과마다 주민의 요구사항을 알아보고 실태를 파악하는 일과 다른 도시에서 일어난 좋은 사례를 발굴하는 작업을 먼저 추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과정에서 부평의제가 핵심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을 선정해서, 제대로 일을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희망찬 부평을 만드는 일에 작은 힘이라도 모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