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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lass=ViewSubject0> 인천녹색연합과 인천일보 공동캠페인 <STRONG><FONT size=4>'인천을 자전거타는 도시로'</FONT></STRONG></FONT></P><br />
<P><FONT class=ViewSubject0></FONT> </P><br />
<P><FONT class=ViewSubject0> <FONT size=2><STRONG>4. 계양구 --- 인구 35만명,,,,, 자전거도로 고작 11km</STRONG></FONT></FONT></P></TD><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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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BOTTOM: 15px' align=middle><IMG style='BORDER-LEFT-COLOR: #888888; BORDER-BOTTOM-COLOR: #888888; BORDER-TOP-COLOR: #888888; BORDER-RIGHT-COLOR: #888888' src='http://imageserver.itimes.co.kr/400/0000034433.jpg' border=1>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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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계산동 서부간선수로주변 보행자 산책로 꽃길을 조사단이 달리고 있다.</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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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FONT-SIZE: 10pt'>인천자전거활용실태 시민조사단이 지난 5월31일 계양구의 자전거이용 실태 조사에 나섰다. 계양구는 자전거 이용 인구에 비해 자전거도로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양구는 부평구, 부천시와 하나의 자전거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곳으로 인접 지역을 고려한 자전거 활용 시설 확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적 접근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조사는 계양로(부평나들목~계산삼거리)와 경명로 주변의 자전거도로와 보관소 실태, 부평구와 인천시 등 인접지역과의 자전거 이용 연계성, 계산택지 등 아파트 밀집지역의 자전거 이용률 현황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조사는 자전거 이용 단체를 비롯해 일반 시민 총 40여명이 참여해 자전거 활용 실태 조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글 노형래기자·사진 박영권기자(블로그)trueye<BR><BR></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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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BOTTOM: 15px' align=middle><IMG style='BORDER-LEFT-COLOR: #888888; BORDER-BOTTOM-COLOR: #888888; BORDER-TOP-COLOR: #888888; BORDER-RIGHT-COLOR: #888888' src='http://imageserver.itimes.co.kr/400/0000034432.jpg' border=1>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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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계양경찰서 부근에 자전거 도로가 없어 차도로 달리는 조사단.</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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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LEFT: 15px; PADDING-BOTTOM: 15px' align=middle><IMG style='BORDER-LEFT-COLOR: #888888; BORDER-BOTTOM-COLOR: #888888; BORDER-TOP-COLOR: #888888; BORDER-RIGHT-COLOR: #888888' src='http://imageserver.itimes.co.kr/Default.aspx?mode=thumbnail&link=34435&width=300&height=300' border=1>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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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오조산공원 건너편 턱이 끊어져 있는<BR>위험한 자전거 도로.</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br />
<DIV style='FONT-SIZE: 10pt'>계양구의 공식적인 자전거도로는 약 11km 정도다. 면적을 감안하면 계양구는 인천에서 자전거도로 활용이 가장 열악한 기초단체중 한 곳이다. 평지와 환경 공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리적, 공간적 여건과 택지 개발로 이뤄진 계획 도시임을 감안하면 부끄러운 실상이다. 도로와 차동차 중심의 계획 도시의 표본이 계양구다. 계양구청과 경찰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 주변에는 자전거 도로가 전무한 실정이다. 시민들이 짧은 거리를 자전거를 이용하고 싶어도 구조적인 문제점 때문에 이용하기 힘들다. <BR>대신 가까운 거리를 차량으로 이용하고 있다. 자전거 도로도 경명로(임학사거리~계산삼거리)와 계양로(계산삼거리~부평나들목)에만 집중적으로 설치돼 있어 다른 지역의 시민들은 자전거를 탈 수 없는 실정이다. 자전거 도로가 없을 경우 현 도로교통법상 위험하게 대형 차량과 같이 차도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DIV><br />
<DIV style='FONT-SIZE: 10pt'><BR>이번 조사 결과, 자전거 도로 유형은 인도 겸용 도로다. 자전거도로폭은 약 60~130cm정도로 조사됐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행 방해 물인 불법 주차는 1km 당 3.7대, 불법 적치는 3.5건/km, 자전거 도로 위의 가로등 같은 시설물은 1.8개/km로 확인됐다. 특히 자전거 도로 위치가 대부분 인도 중앙과 상가 등 건물쪽에 위치해 보행자와 크고 작은 마찰을 일으킬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DIV><br />
<DIV style='FONT-SIZE: 10pt'><BR>자전거 보관대는 불과 41개로 자전거 887대만 거치할 수 분량이다. <BR>인구 35만명이 살고 있는 지역에 걸맞지 않는 수치다. 현재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의 경우도 서운체육공원 같이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곳에는 없고 자전거 도로가 없는 계양구청 주변 상가에만 망가진 거치대만 흉물스럽게 세워져 있다. <BR></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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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RIGHT: 15px; PADDING-BOTTOM: 15px' align=middle><IMG style='BORDER-LEFT-COLOR: #888888; BORDER-BOTTOM-COLOR: #888888; BORDER-TOP-COLOR: #888888; BORDER-RIGHT-COLOR: #888888' src='http://imageserver.itimes.co.kr/Default.aspx?mode=thumbnail&link=34436&width=300&height=300' border=1>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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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인천녹색연합 성은혜 간사가<BR>조사단원들과 대화를 하고있<BR>다.<BR></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br />
<DIV style='FONT-SIZE: 10pt'>특히 계산택지내 자전거 활용 인프라는 최악이다. 아파트 단지내 자전거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자전거도로는 1km가 넘지 않는다. 조사결과, 아파트 단지내 자전거 주차 대수는 200~300대에 이르지만 거리로 나오지 못하고 서부간선수로 등 비교적 안전한 곳에서 레저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DIV><br />
<DIV style='FONT-SIZE: 10pt'><BR>최근 들어선 이마트 주변에 자전거도로가 만들어져 있지만 계산택지로 이어지는 연결 자전거 도로가 없어 학생들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BR>이와 함께 같은 생활 공간으로 인식되는 계양구와 부평구는 경인고속도로로 인해 보행, 자전거 이동이 단절돼 있다. 이에 계양구와 부평구를 잇는 자전거 전용 고가 도로를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현재 차량 통행이 가능한 도로는 6개다. <BR>그 중 자전거가 통행할 수 있는 도로는 부평나들목이 유일한 실정이다. 하지만 안전한 자전거 도로의 연결성이 확보돼 있지 않아 자전거 이용자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 </DIV><br />
<DIV style='FONT-SIZE: 10pt'><BR>또 서부간선수로변은 계산택지와 삼산택지가 인접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마찰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BR>인천시의회 허식 의원은 '서부간선수로를 따라 서운동과 삼산동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면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이다'며 '한강과 부천, 부평, 계양을 잇는 자전거 도로 개설하면 최상의 자전거 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DIV><br />
<DIV style='FONT-SIZE: 10pt'><BR><U>다음 조사지역은 서구입니다.<BR></U></DIV><br />
<DIV style='FONT-SIZE: 10pt'><BR><STRONG></STRONG> </DIV><br />
<DIV style='FONT-SIZE: 10pt'><STRONG>자유롭게 탈수있는 공간 만들기 최선</STRONG><BR>계양의제21실천협의회 생활환경분과 이용휘(47) 위원장. </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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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LEFT: 15px; PADDING-BOTTOM: 15px' align=middle><IMG style='BORDER-LEFT-COLOR: #888888; BORDER-BOTTOM-COLOR: #888888; BORDER-TOP-COLOR: #888888; BORDER-RIGHT-COLOR: #888888' src='http://imageserver.itimes.co.kr/Default.aspx?mode=thumbnail&link=34390&width=300&height=300' border=1></TD></TR></TBODY></TABLE></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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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FONT-SIZE: 10pt'>'평화로운 주말 오후 가족들과 동그란 두 개의 바퀴를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친구 자전거와 함께 계양구를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답답한 자동차보다 푸른 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BR>이 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계양구를 자유롭게 자전거 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이다. 계양의제21생활분과 올해의 최대 역점 사업이 자전거 도시 만들기 사업이다. 그 일환의 사업으로 계양의제21생활환경분과는 자전거를 이용해 학교폭력추방과 지도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DIV><br />
<DIV style='FONT-SIZE: 10pt'><BR>'아이들에게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자전거 타기 캠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폭력 추방을 위한 문제 상담을 하며 지속적인 자전거 도시 만들기 활동에 전념할 계획입니다.'이 위원장의 의욕적인 모습이 역력하다.<BR>이용휘 위원장은 '인천을 자전거 타는 도시로 만드려고 계양의제21이 적극 나설 계획이다'며 '앞으로 자전거 도로, 보관대 확충을 계양구와 관계 기관에 적극 요청해 시민들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도심을 달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BR><BR><BR>▲참여단체<BR>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계양의제21 생활환경분과, 계양사랑연합회, 부평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 자전거사랑운동인천본부, 인천시의회 허식의원.<BR></DIV></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