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 동서식품주식회사
인천은 수도권지역으로 한국수출산업공단 4, 5, 6단지와 기계, 목재, 주물, 남동공단 등 많은 산업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다.
그 가운데 산국수출산업공단 4단지인 부평공단에 이 땅의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세계적인 제품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동서식품이 위치하고 있다.
34년 전 일부 부유층에서 즐기던 외제 커피!
그 당시 일반인에게 널리 보급이 안 되어 꽁초커피가 나돌기도 하던 때에 국내 시장을 개척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품질을 인정받아 이제는 커피의 본고장인 유럽, 미국에까지도 수출하는 국내 최대의 커피메이커로 성장하여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서식품은 환경부문에서도 남보다 앞서가는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여 많은 연구와 시설투자를 집행하였고 이러한 결과로 환경보전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폐수처리에 있어서 ‘81년부터 생물학적처리를 도입하였고 지속적인 처리기술 향상을 위한 시설투자를 통해 날로 강화되는 법적 규제치 절반의 수준으로 배출하는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83년 최첨단의 자동화시설을 도입하여 중앙원격관리 및 감시system을 운영하고 있으며 ‘97년에는 폐수의 고도처리방식을 도입 “더욱 말고 깨끗한 물 우리가 지킨다.” 라는 슬로건 아래 방류수 ZOD를 30PPM(배출기준 80이하)이하로 관리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와 투자의 결과로 많은 환경관리인들이 신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대기부분에서는 ‘87년도부터 보일러에 전기집진기를 설치 가동하였고 건조시설에 BAG FILTER를 설치하여 먼지를 현격히 감소시켜 배출가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환경투자는 단지 소모적 비용이라는 개념을 일찍이 탈피하였다.
‘94년에는 최신의 대기오염방지기술로 인정된 백금촉매 및 재연소 SYSTEM인 catalyzer를 설치하여 배출가스의 완전연소 및 냄새까지도 완벽히 제거시켜 배출함으로써 우리고장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모법적인 사업장이기도 하다.
또한 자원의 재이용 면에서도 남다른 노력과 연구를 거듭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날로 심각해져가는 폐기물부문에서는 공정부산물로 발생하는 커피박의 성분을 검토하여 연료로 재활용하여 사용연료인 중유의 21%를 절감하고 오염물질의 절감과 폐기물처리의 원활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인정받아 동력자원부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폐수오니는 매립에 의존하던 80년대부터 일찍이 성분분석 및 연구로 유기질 비료 원료로 전량 사용하고 있고 공장쓰레기와 폐합성수지류는 고도의 방지시설을 부착한 폐기물소각로 설치하여 안전하게 처리하므로서 국토보존과 환경보호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러한 환경보전 활동의 근간은 지구환경 보호와 기업의 환경보호 역할 수행을 강조
하는 기업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합작관계에 있는 필립모리스의 환경정책과 수반하여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1사 1산 및 1하천 가꾸기로 지역의 환견보호운동에 적극 앞장서는 등 그 공로가 인정되어 ‘91년도는 인천광역시장 및 서울 지방 환경관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 한 바 있고 ’93년도는 환경관리개선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대한민국환경관리장동상을 수상하였고 ‘96년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끝으로 동서식품 모든 임직원들은 법과 규정의 준수, 폐기물 발생 최소화,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 직원들에 대한 환경의식 책임 및 역할고취, 환경관련기술 제공등과 같은 환경보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환경적인 성장에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요서임을 인식하고 부단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소재지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 2동 411-1
설 립 : 1968년 5월 23일
업 종 : 커피 및 다류 제조업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