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의제21 추진 분과위원 모집 결과 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부평의제21 준비위원회(위원장 이복란)가 △굴포자연분과 △경제사회분과 △도시환경분과 △문화복지분과 △마을자치분과 등 5개 분과에 모두 53명을 모집한 결과, 145명이 응모해 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구청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분과마다 골고루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참여가 높아 이후 활동이 기대된다”며 “기업인이나 전문가 참여가 높은 반면 사회복지 관계자의 참여가 적은 것이 안타깝다”고 평했다.
부평의제21 준비위원회는 이 달 24일 심사위원회를 개최, 이들 응모자 중 분과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0호] 2005년 03월 23일 (수) 19:53:11 한만송 기자 mansong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