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부평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3회 부평구 사회복지인의 날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가진 부평구 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 복지시설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역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소외계층 입장 옹호와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번 부평구 사회복지협의회 창립은 인천시 10개 군·구 중 남구, 동구 등에 이어 5번째다. 부평구에는 현재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해 아동·장애인·여성 복지시설 등 총 70여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이 있으며, 약 6백명의 종사자들이 부평구 주민의 삶의 수준 향상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일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같은 장소에서 인천YMCA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3회 부평구 사회복지인의 날 행사또한 개최됐다. 박윤배 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기관장 등 내빈 30여명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 서로간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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