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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문] 녹지대 나무 병해충 피해 심각

  • 작성자
    관리자(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작성일
    2006년 9월 11일(월)
  • 조회수
    435









녹지대 나무 병해충 피해 심각
방제활동 강화 필요










▲ 흰불나방 애벌레들이 나뭇잎을 모조리 갉아먹어 한여름인데도 앙상한 가지만 남은 백운공원의 수목. 원 안 사진은 흰불나방 떼가 나무를 뒤덮고 있는 모습.

가로수와 공원, 녹지대의 나무들이 구청의 방제작업에도 불구하고 애벌레(흰불나방)의 극성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백운공원의 일부 수목을 보면 한여름인데도 잎이 하나도 없이 앙상한 가지만 드러내고 있다. 이 나무들의 기둥과 줄기에는 흰불나방이 다닥다닥 군집해 있어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혐오감마저 주고 있다.

또한 갈산동 굴포천변, 삼산동 농수로변의 공원 산책로 나무들도 병충해로 인해 보기흉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특히 이 애벌레가 인근 가정에까지 침범,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평사거리 근처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한 주민은 “가로수에서 애벌레가 사무실까지 들어와서 일을 할 수가 없다”며, 구의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구 녹지조경과 관계자는 “현재 수목에 피해를 가하는 해충은 흰불나방으로 장마 후 8월 중순까지 심한 피해를 입히나, 올 여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그 기간이 예년과 달리 길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애초 5월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10월경까지 지속적인 방제 및 관리를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희기자 (200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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