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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에 문화마을 조성 움직임 본격화

  • 작성자
    관리자(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작성일
    2006년 8월 17일(목)
  • 조회수
    468
부평문화예술회관-신촌-미군기지’ 문화 트라이앵글 형성

부평3동 신촌을 중심으로 문화마을을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신촌 문화마을 조성 사업은 이 동네에 살고 있는 예술인들이 부평공원과 맞닿은 지대에 가칭 ‘신촌지역 아트 존(문화마을)’을 만들기 위해 나서면서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서울 인사동이나 동승동처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테마가 있는 문화의 거리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부평미술인회 총무를 맡고 있는 서양화가 이연옥씨, 카페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이경호씨, 신종택 인천의제 21 문화분과위원장, 작가 손한희·배정희씨 등이 주축이 되어 논의가 됐다. 
특히 신촌 지역은 화실과 음악연구소,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동 공간, 갤러리, 악기판매점, 화방 등이 있어 부평지역에서 어느 정도 문화 활동의 기틀이 잡혀 있는 지역이다.

또한 이 지역은 인근에 들어서는 부평종합문화예술회관, 미군기지 반환 후 들어설 공원과 각종 문화시설이 연결되어 부평지역의 ‘문화 트라이앵글’을 형성할 수 있는 축으로 부각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이 외에도 이 지역은 저렴한 임대료 등으로 인해 예술인들이 정착하기에 적합한 여건이라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현재 이들은 예술인 작업실을 유치하고, 소품 판매점과 전시실이 함께 들어선 복합 공간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소공연장 등 문화공간과 예술품·수제 가공품·토산공예품을 판매하는 쇼핑거리도 갖추고, 이곳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전통 찻집·전통 음식점 등 먹을 거리 공간도 들여놓겠다는 구상이다.

<한만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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