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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찌든 오니속 ''생명 몸부림''

  • 작성자
    관리자(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작성일
    2006년 7월 27일(목)
  • 조회수
    514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3 width=600 border=0><br /> <TBODY><br /> <TR><br /> <TD align=right bgColor=#ffffff><br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br /> <TBODY><br /> <TR><!--<td><img src='http://www.kyeongin.com/image2006/default/btn_golist.gif' width='55' height='12'></td><br /> <td width='10'>&nbsp;</td>//--><br /> <TD><A href='javascript:articleMail('294412');'></A></TD><br /> <TD width=10></TD><br /> <TD><A href='javascript:articleErr('294412');'></A></TD><br /> <TD width=10>&nbsp;</TD><br /> <TD><A href='javascript:articlePrint('294412');'></A></TD><br /> <TD width=15>&nbsp;</TD><br /> <TD><A href='javascript:fontPlus();'></A></TD><br /> <TD width=5></TD><br /> <TD><A href='javascript:fontMinus();'></A></TD></TR></TBODY></TABLE></TD></TR><br /> <TR><br /> <TD height=18></TD></TR><br /> <TR><br /> <TD class=view_t>[현장르포]찌든 오니속 '생명 몸부림' </TD></TR><br /> <TR><br /> <TD height=5></TD></TR><br /> <TR><br /> <TD align=left><br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br /> <TBODY><br /> <TR><br /> <TD width=5><IMG height=25 src='http://www.kyeongin.com/image2006/default/newsdaybox_top.gif' width=11></TD><br /> <TD bgColor=#efefef><SPAN style='FONT-SIZE: 8pt; LETTER-SPACING: 0px'><FONT face=돋움 color=#666666>2006년 07월 24일 (월) </FONT></SPAN></TD><br /> <TD align=right bgColor=#efefef><SPAN style='FONT-SIZE: 8pt; LETTER-SPACING: 0px'><FONT face=돋움 color=#666666>김도현</FONT> <A href='http://www.kyeongin.com/news/mailto.html?mail=kdh69@kyeongin.com'><IMG src='http://www.kyeongin.com/image2006/default/btn_sendmail.gif' border=0><FONT color=#000000> </FONT><FONT face=arial color=#666666>kdh69@kyeongin.com</FONT></A></SPAN></TD><br /> <TD width=5><IMG height=25 src='http://www.kyeongin.com/image2006/default/newsdaybox_dn.gif' width=11></TD></TR></TBODY></TABLE></TD></TR><br /> <TR><br /> <TD height=15></TD></TR><br /> <TR><br /> <TD class=view_r id=articleBody><br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align=center border=0><br /> <TBODY><br /> <TR><br /> <TD width=10>&nbsp;</TD><br /> <TD align=middle><IMG alt='' src='http://www.kyeongin.com/news/photo/200607/294412_24059_5353.jpg' border=1></TD><br /> <TD width=10>&nbsp;</TD></TR><br /> <TR><br /> <TD colSpan=3 height=10>&nbsp;</TD></TR><br /> <TR><br /> <TD width=10>&nbsp;</TD><br /> <TD><FONT color=#306f7f>▲ 굴포천에 생명이 움트기 시작했다. 사진은 굴포천에서 먹이사냥을 하고 있는 괭이갈매기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는 모습.</FONT></TD><br /> <TD width=10>&nbsp;</TD></TR><br /> <TR><br /> <TD colSpan=3 height=10>&nbsp;</TD></TR></TBODY></TABLE><br /> <P> 25일로 예정됐던 굴포천 유지용수 통수식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아쉬움과 함께 그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통수식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하루 7만5천t의 한강물이 흐르는 `깨끗한 굴포천'을 기대했던 시민들도 당분간 시커먼 하수가 흘러가는 죽은 하천을 지켜볼 수 밖에 없게 됐다.<BR> 인천시가 통수를 연기한 이유에 대해 명쾌하게 해명을 하지않고 있는 가운데 굴포천살리기시민모임 등 시민단체에서는 온갖 추측을 쏟아내며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하고 있다. 아쉬움과 답답함을 뒤로한채 지리한 장맛비 사이로 모처럼 햇살이 드러난 23일 오후 굴포천을 찾았다.</P><br /> <P><BR> 하수가 세차게 흘러가는 부평구 부평동 부평구청 옆 삼각지 부근에 괭이갈매기 2마리가 날아들었다. 지난 2002년부터 굴포천 생태 변화를 관찰하고 있는 부평구 정병녹 녹지팀장은 “지난해부터 괭이갈매기 개체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가을에는 10여마리가 관측되기도 한다”며 한때 `똥강'으로까지 불렸던 굴포천의 변신을 설명했다.</P><br /> <P><BR> 동남아파트 인근 구름다리로 장소를 옮기자 `똥강'의 모습이 생생히 드러났다. 장맛비가 몇차례 쓸고 지나갔지만 하천 바닥은 희뿌옇게 찌든 오니가 소름끼칠 정도로 선명하게 드러나 보였다. 물론 여기저기 나뒹구는 생활쓰레기도 빠지지 않았다. 한삼덩굴을 비롯해 망초와 명아주 등 척박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각종 외래 귀화식물의 경연장으로 전락한 현실도 굴포천이 그동안 얼마나 방치돼 왔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P><br /> <P><BR> GM대우 폐수 방류구를 지나쳐 하수마저 흐르지 않는 구간에 이르자 장맛비 때문에 `비명횡사'한 지렁이 10여마리가 눈에 들어왔다. 부평구 관계자는 “지렁이가 살고있다는 것은 굴포천 바닥 토양도 생명체가 살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는 반가운 일이다”며 흥분했다. 지렁이 죽음과 연관이 있는지는 불확실했지만 하천 곳곳의 웅덩이에는 기름띠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어 장마철을 틈탄 폐유 무단 방류가 있었음을 짐작케 했다.<BR> 굴포천 통수지점이자 굴포천과 청천천의 물길이 갈라지는 지점에 이르자 모래톱이 나타났다. 성분을 알 수 없는 오니 찌꺼기로 가득찬 굴포천 바닥만을 연상하던 취재진에게는 의외의 선물(?)이었다. 예정대로였다면 오는 25일부터 굴포천의 발원지 역할을 했을 통수지점 음악분수대를 등 뒤로 하고 청천천으로 발길을 옮겼다.</P><br /> <P><BR> 수초가 우거진 청천천은 하수가 자연정화되면서 비만 오면 붕어를 잡기위해 투망까지 할 정도라고 한다. 두 아이를 오토바이에 태우고 취재진 옆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잠시 오토바이를 세운 뒤 “깨끗한 물이 흐르는 하천을 언제쯤이면 볼 수 있나요”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쉽지만 통수가 되더라도 청천천은 하천 바닥이 높아 준설 작업을 마쳐야 하는 일정상 올해 안으로 깨끗한 물이 흐르는 모습은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수초 사이를 자유자재로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도 이따금 발견됐지만, 삼산택지지구 인근에서는 방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라가 집단 서식하고 있어 한시바삐 포획작업이 필요해 보였다.</P></TD></TR></TBODY></TABL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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