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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부평 바로 알기 체험기''

  • 작성자
    김상용(마을자치)(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작성일
    2008년 5월 28일(수)
  • 조회수
    603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내 고장 바로 알기’
산곡1동 주민자치위, 하루체험 지원







[244호] 2008년 05월 27일 (화) 15:32:55 이승희 기자 yellbee69@bpnews.kr








   
▲ 산곡1동 주민자치위가 지난 24일 마련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내 고장 바로 알기’ 하루체험. 참가자들이 부평역사박물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산곡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상근)가 동네 지역아동센터 3곳의 아이들에게 굴포천과 부평역사박물관, 기적의도서관 등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눈길을 끌었다.

학교가 쉬는 ‘놀토’인 지난 24일 오전 9시 30분경 대형버스 2대에 나눠 타고 부평역사박물관에 도착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교사 등 모두 60명은 우선, 박남수 굴포천살리기시민모임 집행위원장으로부터 굴포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박 위원장은 아이들에게 굴포천이 가족공원(부평묘지공원)에 있는 칠성약수터에서 시작된다는 이야기, 굴포천에 맹꽁이가 살고, 자연형하천으로 조성되면 잉어와 붕어 등 물고기들이 살 것이라는 등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부평역사박물관을 둘러보며 해설사의 도움으로 부평의 역사에 대해 듣고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박물관에서 나온 아이들은 박물관 뒤편으로 이동해 자연형하천 조성공사가 한창인 굴포천을 거닐어 보기도 했다.

다시 버스에 올라타 이동한 곳은 기적의도서관. 개관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처음 와보는 아이들도 적지 않은 듯했다. 일부 아이들은 동네 가까운 곳에 이런 도서관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기적의도서관을 떠나서는 좀 먼 곳으로 갔다. 하루체험의 마지막 행선지인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의 드림파크였다.

이날 하루체험에 함께 한 산곡1동 주민자치위의 김상용(41) 사회복지분과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가정이 대부분 저소득층이다 보니 아무래도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편”이라며 “놀토에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지역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뜻있겠다고 생각해 주민자치위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루체험 행사에 버스 편과 식사 등 120만원 상당을 지원한 산곡1동 주민자치위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무료로 어린이신문을 볼 수 있도록 지원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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