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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미군부지 개발계획 윤곽...첨단 종합병원 들어서

  • 작성자
    관리자(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작성일
    2007년 8월 6일(월)
  • 조회수
    868






부평미군부지 개발계획 윤곽...첨단 종합병원 들어서




















시, 1천실 이상 규모 … 10일 주민공청회















부평미군부지 개발 윤곽이 드러났다.
인천시는 1일 총 61만5천㎡의 부평미군부대에 공원과 경찰서, 수영장, 종합병원 등을 집어 넣는 개발계획안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림 참조>
토지이용계획은 ▲공원 29만1천㎡ ▲녹지 4만5천㎡ ▲경찰서 2만1천㎡ ▲수영장 3만2천㎡ ▲병원 13만6천㎡ ▲도로 9만㎡ 등이다. 관심이 모아졌던 공원·녹지비율이 전체면적의 절반이 조금 넘는 54.6%로 결정된 셈이다.
공원은 시민들이 요구하는 휴식이나 여가공간이 되기 위해 시민의 숲과 도서관, 야외조각장, 운동경기장, 생태하천, 도서관 등으로 꾸밀 계획이다.
수영장은 2014년 아시안게임과 주민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제규격에 맞추고, 병원도 1천실 이상의 종합병원을 지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개발사업을 위해 미군부대 이전 후 철저한 현장조사를 거쳐 지하매설물과 토양오염 등을 제거 할 방침이다. 또 부평가족공원에서 부평구청앞을 지나는 굴포천 자연형 하천(3.3㎞) 복원사업과 주변지역 도로·교통체계 개선 등도 추진한다.
시는 당초 공원·녹지(80.2%)와 경찰서, 수영장이 들어서는 개발계획안(1안)과 종합병원을 추가하는 방안(2안)을 놓고 고민하다, 부평지역에 첨단의료서비스시설을 유치하는 2안을 채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조만간 토지매입비용에 대한 국비지원 확보 방안과 시비부담 등의 문제도 구체적으로 마련 할 계획이다.
미군부대 종합발전계획안은 오는 10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듣고, 지방발전심의위원회를 거쳐 행정자치부장관에게 제출된다.
한편, 지난 6월 시민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군부대로 인한 불편사항은 교통문제(39.2%)와 주변환경저해(35.1%)를 가장 많이 꼽았다. 부대 이전 후 토지활용방안은 공원(53.6%)이 압도적이었고, 문화체육(16.6%)과 의료복지(8.3%), 교육시설(6.6%) 등도 희망했다. /백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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