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참여+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게시판

인쇄하기

  1. HOME
  2. 열린마당
  3. 게시판

계양산 골프장 반대 ‘삼보일배’

  • 작성자
    관리자(부평의제21실천협의회)
    작성일
    2006년 12월 7일(목)
  • 조회수
    484







계양산 골프장 반대 ‘삼보일배’
롯데백화점 부평점~계산삼거리 5.7km 구간, 50여명 참가



‘계양산 골프장 건설 저지 인천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3일 롯데백화점 부평점에서 계양구 계산동 계산삼거리까지 5.7km 구간을 삼보일배 하며, 인천의 진산 계양산 골프장 건설 반대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대책위 회원 50여명이 참가한 이날 출정식에서 생명평화기독연대 윤일중 목사는 “계양산의 모든 생명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마음으로 가장 낮은 자세인 절을 시작하자”며 “계양산이 소수를 위한 골프장이 아닌 인천시민 전체를 위한 공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삼보일배 행렬을 지켜본 부평 주민 김아무개(45)씨는 “뉴스를 보면 골프장 천지인데, 왜 인천 같은 공업화된 도시의 산까지 망가트려 골프장을 만들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삼보일배에 참가한 민주노동당 부평구위원회 한상욱 위원장은 “골프장을 많이 지으면 국제적 도시가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인천에 왜 자꾸 골프장이 들어서는지 답답한 맘에서 참가 했다”며 “인천의 진산 계양산을 지키기 위해 인천지역 여성·환경·노동·시민사회가 다함께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골프장 건설을 반드시 저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참가자들의 의지를 전했다. 

대책위는 향후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삼보일배를 진행하고, 삼보일배와 함께 촛불집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녹색연합·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인천참여자치연대 등 인천지역 45개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는 지난 8월 롯데건설이 계양산 46만평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하겠다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인천시에 제출하자, 대책위를 꾸려 골프장 건설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다.

목록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소통담당관
  • 담당팀 : 지속가능발전팀
  • 전화 : 032-509-88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