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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도시재생 신설 공간 ‘굴포문화마루’에서 ‘봄날의 굴포’ 문화행사 개최

-두근두근 따사로운 이 봄을 맛봄-

2024-04-25  <발행 제3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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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난 4월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굴포문화마루’에서 개최한 문화행사 ‘봄날의 굴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기획하고 부평 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해 추진한 이번 행사에 구민 약 1천여 명이 방문해 축하와 공감의 시간을 보냈다.
구는 이날 행사에서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 이름을 얻은 도시재생 시설 ‘굴포문화마루’와 ‘하늘거울’을 소개하며 구민에게 특별한 봄날의 기억을 선사했다.
도시재생사업 성과 전시 및 각종 체험과 거리공연, 팝페라, 현대무용,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방문객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조형 그늘막(파빌리온)과 쿨링포그(안개형 냉각), 고보조명 같은 주요시설의 기능과 특징을 경험하도록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 명칭 공모’ 우수작에 대한 부평구청 명의의 시상도 진행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한 관람객은 “구민을 위한 공공문화공간에서 문화행사를 보게 되어 정말 좋고,
주변 상가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온 동네잔치가 계속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구민의 쉼터에서 피어나는 문화와 공동체, 그리고 부평의 도시 비전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구 관계자는 “‘굴포문화마루’와 ‘하늘거울’이 구민에게 익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향후 굴포천 복원사업까지 완료되면 부평 중심가의 변화된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으로 연결되는 공간이 재탄생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도시재생과 ☎ 032-509-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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