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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수제 베이글 카페 ‘문베이글’

-베이글로 즐기는 간편하고 든든한 아침 식사-

2024-04-25  <발행 제3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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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차 부평구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문베이글(대표 조현정)은 ‘1인 가구 및 2030 청년들의 건강하고 든든한 아침 식사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지난해 6월 창업했다. 평소 홈베이킹을 즐기던 조현정 대표는 ‘내가 만든 베이글이 더 맛있겠는데?’라는 생각에 가정용 오븐으로 직접 만들다 자신감이 생겨 베이글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 취재기자 서명옥

 

관련 업종의 경력이 없기 때문에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한 그는 고민 끝에 10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퇴직금과 사비를 털어 베이글 전문 카페를 시작했다.
문베이글의 대표 메뉴는 ‘아보카도 닭가슴살 베이글 샌드위치’다. 신선한 아보카도와 어우러진 닭가슴살은 연육 작용을 거친 뒤, 오븐에 구워 직접 만든다. 손이 많이 가는 메뉴지만, 그만큼 인기가 많다.
플레인, 바질, 어니언, 블루베리, 치즈 베이글과 6종류의 크림치즈는 모두 인기 메뉴이다. 문베이글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은 건강한 재료로 매장에서 반죽부터 굽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조 대표는 “타제품과 제일 큰 차이점으로 ‘가격’을 들 수 있다. 최소한의 포장법을 사용해 크라프트 종이로 한번 감싸서 제공한다.”라며, “시각적인 효과는 떨어질 수 있지만, 거품 없는 가격에 훌륭한 맛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잡았다고 생각한다. 다 드시고 후처리가 편하다는 고객들의 리뷰 글이 많다.”라고 말했다.
매장 위치를 선정할 때 1인 가구와 20~30대 청년들이 출퇴근하면서 이용하기 좋은 위치를 고려했다. 카페 오픈은 오전 8시이지만, 출근하는 직장인을 위해 매장으로 직접 방문하면 첫 빵이 나오는 오전 6시 40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조 대표는 “신메뉴 옥수수베이컨 스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계절에 맞는 시즌 메뉴들도 준비 중이다. 고객들에게 꾸준히 도전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창업 이후 지금까지 힘든 고비도 있었지만 제가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장기적으로 문베이글 2호점을 여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베이글]
주소 : 부평구 부평대로 128(부평동), DH씨밀레 1층 101호
문의 ☎ 070-8287-2818
인스타그램 @_moonba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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