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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책 읽는 가게’에 참여하세요

-2016년 「책 읽는 부평」 사업장으로 확산 -

2016-09-27  <발행 제2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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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립도서관에서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도서관 이용과 책 읽기가 어려운 상인들을 대상으로 <책 읽는 가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도서는 ‘2016년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 『나는 인도 김씨 김수로』(윤혜숙 글/오윤화 그림, 2014, 사계절)로, 전통시장과 대형 상가, 지역 카페(Cafe)를 중심으로 독서릴레이 사업 홍보와 함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부평모두몰(부평지하도상가)에서는 204개 점포에서  4그룹으로 나눠 릴레이가 시작됐다. 부평구립도서관 인근 카페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카페 대표들은 “좋은 취지여서 참여하게 됐다. 사업장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부평구 대표도서를 지속해서 비치하고, 왕래하는 고객들에게도 책 읽는 부평 사업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관에서는 참가하는 가게 주소와 연락처, 메뉴 등 정보를 「책 읽는 부평」 공식 페이스북에 올려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부평구립도서관 이희수 관장은 “책 읽는 가게 사업을 통해 지역 상가와 가게가 단순한 소비 공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책과 도서관이 함께하는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한 권의 책을 함께 읽는 문화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 통합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책 읽는 가게> 사업은 매년 진행되며, 신규 참여 가게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부개도서관(부개2동)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도 ‘책 읽는 부평’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 22일(토)에는 ‘통통토론회’(보통사람들의 소통을 위한 한 책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구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문의 ☎ 032-505-0062~4 / 부개도서관 누리집(www.bppl.or.kr) 공지사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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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희 취재기자


<사진설명>
<책 읽는 가게>에 참가하고 있는 부평구립도서관 인근 카페. 왕래하는 고객들에게 「책 읽는 부평」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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