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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개최

-부개2동 청춘시스터즈 대상 -

2023-11-01  <발행 제3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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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가 지난 9월 16일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센터 18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화려한 의상과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아리 회원들은 평소 쌓아온 재능을 다 펼치며 무대를 마쳤으며, 영예의 대상은 부개2동 라인댄스팀 ‘청춘시스터즈’가 수상했다.

 

+ 취재기자 김혜숙

 

제16회 부평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민 4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평소 익힌 솜씨와 재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경연대회 결과 대상에는 ‘청춘시스터즈 (부개2동, 라인댄스)’, 최우수상 ‘2BP CREW(부평2동, 줌바댄스)’, 우수상 ‘엔돌핀체조단(부개1동, 건강체조)’, ‘제시크로우(부개3동, 줌바댄스)’, 장려상 ‘민요교실(부평3동, 민요)’, ‘퓨전난타(갈산1동, 퓨전난타)’, ‘쭉쭉빵빵(청천1동, 점핑)’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인기상에는 ‘기타사랑(산곡3동, 통기타)’ 팀이 선정됐는데, 70~80년대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나와 당시 유행하던 통기타 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화합상은 ‘엔돌핀체조단(부개1동, 건강체조)’이 받았다.
대상을 받은 부개2동 ‘청춘시스터즈’팀은 11월 18일에 개최하는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 부평구 대표로 참가함은 물론 전국 대회에 참가할 각오로 맹연습에 임하고 있다.
청춘시스터즈를 지도하는 윤영분 강사는 “회원들이 경연이 아닌 즐기는 무대를 선보여 대상이 되지 않았나 싶다. 대상을 받은 후 바로 공연 섭외도 들어왔다. 회원 연령대가 50대~70대인데 70대가 4명이다. 언니, 동생, 선배로 여기는 회원들 간의 화합과 댄스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라며, “앞으로 한 달 동안 최선을 다해 인천시대회, 전국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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