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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삼산동 특고압 관련 주민의견 수렴 없는 공사 강행 유감

  • 작성자
    홍보담당관(홍보담당관)
    작성일
    2020년 8월 14일(금)
  • 조회수
    842

한전의 삼산동 특고압 관련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사 강행 유감

 

부평구는 삼산동 특고압 관련 주민 의견 수렴 없이 공사를 강행한 한전에 유감을 전합니다.

 

부평구는 한전이 추진 중인 삼산동 특고압선 설치와 관련해 인천시와 주민대책위, 시민사회, 한전 등이 참여하는 ‘삼산동 특고압 갈등해소를 위한 지중선로협의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지난 7월 말경 “지난 2년여간 자체 연구소에서 수차례의 실험과 삼산동 지역(맨홀#4) 시범 적용을 통한 전자파 저감 방안을 강구했고, 그 결과물을 삼산동 지중선로 사업 현장에 적용해 공사를 진행하겠다”며 부평구와 주민들에게 전해 왔습니다.

 

우리 구는 지체 없이 “주민 의견 없이 전자파 저감 보강 공사를 진행할 경우 또 다른 민원 발생이 예상되기에 반드시 삼산2단지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할 것”을 한전에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한전은 직접적인 피해 우려를 제기하는 삼산2단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최근 저감재 보강 공사를 강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평구가 보낸 공문에 대한 답신도 없었으며, 함께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부평구에는 공사 시작에 대한 아무런 언급도 없었습니다.

 

이에 우리 부평구는 한전의 이 같은 입장에 깊은 우려를 전합니다.

 

삼산동 특고압 설치는 주민들의 걱정과 관심이 적지 않은 만큼 서로 소통하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과정으로 진행돼야 합니다.

 

부평구는 협의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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