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19의 방역 조치와 함께 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평,
8월  마지막 주에 전해드리는 희망찬 부평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지난 24일 0시부터 인천지역에서 실외 10인 이상 대면으로 모이는 집합, 모임, 행사가 전면 금지되는 등 고강도 대책이 시행됐습니다.
 앞서 인천광역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심각한 위기상황에 이르렀다는 판단하에 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보다 강도 높은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무원과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은 3분의 1씩 재택근무에 돌입했으며 위기 극복과 확산 방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동참도 당부했습니다.
 또한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의 부대시설은 24일 0시부터 운영을 모두 중단했으며 공원구역에서는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또한 공동주택에 설치된 실내 체육시설과 독서실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운영도 전면 중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 교회뿐만 아니라 천주교와 불교 등 다른 종교시설에서도 대면 모임, 행사를 자제하고 비대면 미사, 예배와 법회로 전환해줄 것을 정중히 권고했으며 시민들에게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세 확대로 부동산 시장 불안과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부동산 전망을 제시한 지역 분석을 인천시 군, 구 최초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분석에서는 2019년 6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의 아파트 매매거래 11,285건을 대상으로 한 거래현황 분석과 수요, 공급 및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 동향 분석 두 가지로 나누어 진행됐습니다.

 거래량은 2020년 2월에 1,47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별로는 부개3동이 1,33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 구간에서 매도 성향이 8% 높았고, 40대 구간은 비슷하였으며 50대 이상 구간에서는 매수 성향이 7% 높게 나타났습니다.

 부평구에서는 이번 분석결과를 정책지도 홈페이지에 올려 구민 모두가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유익한 빅데이터 분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자녀분들의 교육 여건이 걱정되시죠?
데이터 걱정할 필요 없이 마음껏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주요 교육사이트를 안내해드립니다.

지금 보시는 사이트들은 모두 통신3사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요.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말까지 이용기간이 연장되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더위에 더욱 힘든 요즘인데요.

tv나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수시로 기상상황을 확인해주시고 술이나 커피보다는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오후 낮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고요 길거리에서도 더위를 많이 느끼신다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폭염 행동요령과 함께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부평구는 9월 11일까지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폭염예방 1인 그늘막 대여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인 그늘막은 암막 양우산 형태로 일반적으로 우산을 쓰듯이 머리 위로 펼쳐서 뜨거운 햇볕을 차단하면
체감온도를  평균 7도 정도 낮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300개에서 350개 정도가 비치된 상탭니다.
1인 그늘막 관리대장을 작성하시면 별도의 보증금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민분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기사출처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824010004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