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29회
등록일 : 2020-07-20 / 조회수 : 1503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도시를 되살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도시 부평 7월 셋째 주 부평 뉴습니다.
부평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안전 교육과 자전거 체험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9일, 부평꿈나무교통공원 실외교육장 정비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정비는 실외교육장 내 도로를 재포장하고, 자전거전용도로를 새로 설치했습니다. 또한, 노후 된 파고라와 망가진 데크를 교체해 보다 쾌적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공원 내 훼손된 마을조형물들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교목과 관목 등을 식재해 녹지공간을 조성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타 볼 수 있는 자동차 조형물과 앉아서 쉴 수 있는 데크를 설치해 주민의 쉼터로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부평꿈나무교통공원을 이용하는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안전한 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소식입니다.
부평구 산곡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과 12일, 백운파출소 관계자, 미술봉사단체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과 함께 부흥로144번길 일대에서 골목길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백운파출소와 협의를 거쳐 추진하는 주민생활 밀접사업 중 하나인데요. 이번 행사는 산곡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산곡초와 산곡여중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자 진행했습니다.
특히, 벽화 그리기를 통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은 환경으로 개선하고, 위험 사각지대를 줄여 주민과 학생이 안전하게 골목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응모해 선정된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공모사업비와 자체 기금을 마련해 진행했다.
산곡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부흥로144번길 일대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곳으로 변신했다”며 “조만간 LED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더 밝은 골목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산곡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홀몸노인과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생활비 지원, 방역활동,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등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부평구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2천555명을 모집합니다.
접수는 13일부터 24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대상자 조건은 7월 13일 현재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제한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 부평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부평구 희망일자리사업추진단과 22개 동 행정복지센터 희망일자리사업 전담 창구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실행 방안으로 부분개방하고 있던 도서관을 보다 완화하여 확대 운영합니다. 지난 14일부터 부개, 삼산, 청천 도서관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ᄁᆞ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부평기적, 갈산, 부개 어린이 도서관은 주중, 주말 모두 오후 여섯시까지 운영합니다. 도서관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불안한 외부에서의 휴가 대신 집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제는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호캉스도 아닌 집에서 보내는 ‘홈캉스’가 대세라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감도 줄고, 편안함과 안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한 포털 사이트 조사에 ᄄᆞ르면 휴가계획이 있다는 직장인은 26.8%에 그쳤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3분의 2가 줄어든 수치라고 합니다. 휴가 계획이 없는 이유 1위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따를 것 같아서’(60.7%)였다는데요.
이번 홈캉스에서는 밀린 드라마를 정주행하거나 가족들과 알콩달콩 여름 보양식을 만들어 먹으며 행복하게 보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멀리 떠나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이번 여름만큼은 가족들과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홈캉스를 계획해 보시는건 어ᄄᅠᆯᄁᆞ요?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