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도시 부평. 7월 둘째 주 소식입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덕분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덕분에 릴레이 캠페인’은 부평깡시장의 경우, 이용자들의 구매 영수증이 총 2천만 원을 달성하면 부평구 보건소에 10kg 쌀 20포를 전달합니다. 또한 부평문화의 거리에서도 1천만 원이 모이면 부평구 보건소와 부평소방서에 덴탈 마스크 1천500개를 전달한다는 계획을 갖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정책 발굴을 약속했습니다.
 현재 부평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방역 및 물품지원, 안전하고 깨끗한 시장 홍보, 문화관광형 시장 지원사업,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평경찰서와 삼산경찰서도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한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에 따라 각각 십정종합시장, 부평종합시장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내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경제 살리기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는 ‘걷고 싶은 길’ 부평 둘레길 조성을 마무리했습니다.
 굴포천과 청천천, 갈산천 주변의 공원과 녹지를 연결하는 도심 속 물과 숲이 어우러진 부평둘레길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6월까지 조성됐으며 갈산동 부평산단으로부터 미세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과 연계해 추진됐습니다.
 갈산3녹지와 시냇물공원 일원에 조성된 ‘미세먼지 차단 숲’은 해송과 선주목, 영산홍 등 3만3천여 주를 식재하고, 등의자 22개소와 안내판 등을 추가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아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부평둘레길 중 1코스인 대월어린이공원과 반월어린이공원은 ‘즐거움이 묻어나는 건강산책로’를 주제로 공원 산책과 체력단련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습니다. 더불어 이용자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기존의 노후 된 보도블럭을 철거해 탄성포장재로 재포장하고, 정자도 설치했습니다.  2코스는 ‘느리게 걷는 힐링 숲길’로, 반월어린이공원부터 시냇물공원까지 이어지며, 시냇물공원부터 상꾸지 어린이공원까지 이어지는 3코스는 ‘함께 달리는 조깅코스’, 4코스는 ‘이야기가 있는 가로쉼터’로 각각 조성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부평둘레길과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으로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걷을 수 있는 길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게시판>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정부에서는 전국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하고있습니다. 

폐렴구균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서 요즘같이 호흡기 질환에 민감한 시기에 더욱 주의해야하는데요~ 단 1회 예방접종으로 쉽게 예방할 수 있다고합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은 12월 31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민간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고하니까요, 가까운 병원에서 무료로 꼭 예방접종 받으시고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2020년 도시재생마을학교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삶 속의 도시재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재생마을학교는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도시재생 활동역량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있는데요~ ‘마음쓰기교실’과 ‘마을담기교실’로 나눠서 교육이 진행됩니다.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니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사업대상지 주민 및 부평구민은 문자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건강관리 노하우를 발표했는데요- 그건 바로 '멍때리기'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피로에 혹사당하는 뇌를 위해서 잠시 쉬게해줘야한다는 것인데요~ 빨리빨리를 외치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멍때리기. 한번해보세요. 열심히 일한 당신 하루 3분정도 멍 해지셔도 괜찮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