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평주간뉴스

부평news 27회

등록일 : 2020-07-06 / 조회수 : 1547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19의 방역 조치와 함께 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평,
7월  둘째주에 전해드리는 희망찬 부평 뉴스-ㅂ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7월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020년 하절기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합니다.

여름철은 음식물 쓰레기가 쉽게 부패하고 악취 및 해충이 발생해 환경오염을 유발하며 주민들 역시 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는 하절기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특별대책기간 중 구청과 수거업체별 특별수거 기동반 6개 조를 상시 운영해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가 장기간 보관되지 않고 적기에 수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수거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가 있거나 주민들이 수거를 원할 경우에는 매일 낮시간대에 즉시 수거가 가능하도록 신속한 음식물 쓰레기 수거체계를 갖출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악취제거, 수질정화 및 독성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용액을 휴대용 고압세척 장비 등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장소나 주택가 주변 청소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가 인천 지역 지방정부중 최초로 개학을 맞은 부평지역 학생들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서 오는 7월 말까지 학교 방역지원을 실시합니다.

부평구 내 학교는 총 87곳입니다. 초등학교 42개교는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직접 소독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학교인정평생교육시설 45개교는 민간에 위탁한 소독업체에서 방역을 진행합니다.

학교 소독은 교실을 비롯해 강당, 급식실, 방과 후 교실, 화장실, 복도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이뤄지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수업이 종료된 이후에 진행됩니다.
구는 이외에도 지역 아동들의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23곳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서 재가노인시설 17곳에도 방역 소독을 마쳤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개학 이후 학부모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학교와의 방역 협력을 통해 코로나19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된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야외주차장에서 제1회 청천2동 주민총회 주민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투표는 사전 신청을 완료한 청천2동 주민 250명 중 218명이 참여했으며 투표항목은 총 9개로, 2021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사회적 경제 공구도서관, 우리마을 벽화를 내손으로 등이 의제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앞서 청천2동 주민자치회는 각 의제들을 영상과 자료로 제작해 지난 22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투표 참가자들이 숙지한 상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고, 정종철 청천2동 주민자치회장은 선정된 의제들이 잘 실현되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부평e음카드의 캐시백 10% 적용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부평e음카드의 사용자들은 8월말까지 계속해서 10% 캐시백 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는데요. 그 외에도 부평e음 카드는 혜택플러스 등 다양한 혜택들이 많으니 부평e음 카드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는 불법 주정차를 하시면 안 됩니다!

불법 주정차 신고요건에 맞춰 신고 접수가 들어오면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과태료 여부를 떠나서 우리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부평풍물 대축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천의 대표 축제인데요. 부평구는 코로나19확산 우려에 따른 구민 안전을 위해서 오는 10월 예정됐던 제24회 부평풍물대축제를 비대면 방식으로 축소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까지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비록 거리축제는 취소됐지만 온나인 공연 등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 예술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축제에 대한 소식은 안타깝지만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금 이 순간도 늘 고심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안전한 부평구를 위하여 우리 모두 개인 방역에도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 출처표시+상업용금지+변경금지

자료관리 담당자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팀 : 홍보팀
  • 전화 : 032-509-6390

만족도 평가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