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news 26회
등록일 : 2020-06-29 / 조회수 : 1866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도시 부평.6월 마지막 주 소식입니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인천지역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 부평’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부평구가 국내를 선도하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정책 및 신규 사업 개발,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문화도시 인프라 조성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한다는 방침입니다.
부평구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올해 1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심의위원회는 부평구에서 실시되는예비사업과 구의 문화도시 비전 등을 심사해 오는 12월 최종 법정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부평구는 부평구 문화재단 조직을 개편하면서, 지난 2월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문화도시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추진단을 신설했습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제4차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문화도시 조성의 법적 기반이 되는 ‘부평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의결해 조례 제정을 준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광역 지방정부와의 업무협약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기반을 강화함으로서 최종 문화도시 지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부평구와 구 문화재단은 온라인을 최 대한 활용해 비대면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더불어 온라인 플랫폼을 전 사업으로 확대하고 뉴미디어 채널을 축으로 시민들 과 공유하며 문화도시 비전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부평구 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을 다각적 방식으로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발전계획에 활용방안을 담을 예정입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문화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지역 사회, 경제를 활성화하는 가장 중요한 영역 중의 하나”라며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부평구는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안전한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면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을 온라인 화상강의 방식으로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평생학습관은 화상 강의 시스템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습자들의 원활한 강의 참여를 위해 개강 전 앱 설치 방법 등 일대일 온라인 학습 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강좌의 주요 내용은 약초로 지키는 건강, 관계를 회복하는 역설
의 심리학, 유투버 크리에이터, 부모교육, 생활법률로 알아가는 슬기로운 어른이생활 등 총 6개 과정입니다.
구 관계자는 “언컨택트 시대에 대비해 교육방법에도 많은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부평구평생학습관도 이에 발맞춰 양질의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부평구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제안 공모’를 실시합니다.
공모주제는 ‘비대면 공공서비스’,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 ‘포스트코로나 관련 소비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총 세가지입니다.
부평구정에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평 정책제안 톡톡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우편, 이메일로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의견을 기다립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제1회 도전.한국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국민의 창의성을 활용해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공모인데요~
반려동물 유기예방, 해양쓰레기 탐지 및 제거, 보이스피싱 및 소각산불 예방, 고령층 디지털 격차 해소 등 총 9개의 사회문제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있습니다.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접수받고 있으니 관심있는 구민 여러분,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에 참여해보세요.
요즘 무거운 소식이 많았는데요~ 오랜만에 단비같은 반가운 소식 전해드립니다.
방역수칙을 잘 지킨 덕분에 코로나 19 추가 감염을 막아낸 슬기로운 모범사례들을 방역당국이 공개했습니다.
총 세군덴데요~ 강서구 한 미술학원에서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강의를하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해서 추가 확진자가 1명밖에 나오지 않았구요, 금천구 콜센터와 송파구의 한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 나온 이후 추가 확진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고합니다.
그 이유를 알아봤더니 작업장 분리, 가림막 설치, 그리고 동선을 최소화했다고하네요.
이 세군데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구요. 방역수칙만 잘 지켜도 우리가 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걸 여실히 증명한 사례가 되겠죠?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