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평.
6월 첫째주 부평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UN이 발표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체계에 발맞춰 부평구는 향후 10년의 미래발전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지난 26일, 부평구는 ‘지속가능발전 중간보고회’와 ‘제1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연달아 개최했습니다.
회의는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지속가능발전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를 통해 부평구는 현재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체계적인 부평구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와 전략체계 개선안을 기획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행정조직과 지속가능발전위원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부평의 향후 10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계획이 정밀히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부평구는 7월 중으로 부평의 지속가능발전 가능성을 진단한 ‘제4차 지속가능발전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이어 하반기에는 ‘2030년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과 부평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해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소식입니다.
지난해 진행했던 부평역사박물관의 특별기획전 ‘헬로우 애스컴 시티, 굿바이 캠프마켓’의 전시도록이 발간됐습니다. 이번 전시도록은 개관 이후 첫 도록이기에 그 의미가 매우 깊습니다.
전시도록에는 ‘애스컴 시티’, ‘부평 기지촌’, ‘캠프 마켓’의 형성 과정과 부평 사람들의 삶의 역사가 담긴 100여 점의 부평역사박물관 소장 유물 사진 그리고 특별논고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부평미군부대 관련 부평역사박물관 소장 유물들이 다수 수록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부평 기지촌 사람들의 삶이 묻어있는 물품을 비롯해 미군클럽에서 사용하던 악기 등도 소개됩니다.
더불어 처음으로 선보인 부평의 반공포로 수용소 탈출자와 애스컴 시티에서 근무했던 미군, 한국인의 구술도 수록돼 있어 당시 상황을 보다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부평미군기지는 해방 이후부터 부평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장소로 부평 사람들의 치열한 삶의 기억이 담겨있는 곳인데요. 이번 도록은 부평미군기지를 기록하는 작업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도록은 인천시 박물관 및 공공도서관에 배포돼 교육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라며 “캠프 마켓 전체 구역이 반환된 시기인만큼 지역박물관으로서 더욱 뜻 깊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이제부터 모든 시민은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미착용할 경우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에 마스크 구매방법도 더욱 편리해지는데요.

‘대리구매’가 추가로 확대돼 가족 누구나 모든 가족의 마스크를 대리구매할 수 있습니다.

「인천 ‘함께육아’ 가족사진 공모전」이 열립니다.

주제는  임신·출산의 기쁨을 담은 사진이나, 가족과 아이의 일상, 행복한 육아를 담은 일상 사진입니다.

공모기간은 오는 6월 10일까지이며, 대상은 인천광역시 시민입니다.

임신·출산·육아의 기쁨을 공유하고 출산친화 정책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아침에 나올 때 마스크를 깜빡했다가는 지하철이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교통 분야 방역 강화 방안'이 발표되면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노 마스크' 승객의 탑승을 제한할 수 있는 시책에 따르기 때문인데요.
지금까지 많은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에 기꺼이 동참해왔습니다. 하지만 점차 더워진 날씨에 많이 소홀해진 것도 사실인데요.
날씨가 더워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말고, 코로나19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마스크는 항상 챙겨나가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