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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주간뉴스

부평news 21회

등록일 : 2020-05-25 / 조회수 : 1587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19 방역 조치와 함께 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평,
5월  마지막주에 전해드리는 희망찬 부평 뉴스-ㅂ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부평구가 기존에 설치된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부착기간의 경과로 노후되었거나 훼손된 안내표지판에 대하여 교체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부평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86개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학교 출입문에 부착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교체된 안내표지판은 관내 86개교 출입문 149개소를 대상으로 시공사가 학교별로 개별 방문하여 설치하게 됐으며, 출입문이 아니더라도 학교의 요청에 따라 출입문 인근 담장에도 설치가 됐습니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은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 일반인의 통행로를 의미하며, 이 구역에서 흡연을 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5만원의 처분을 받게 되니 흡연자분들의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직접 흡연만큼이나 해로운 것이 간접흡연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가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 구민 여러분께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뉴습니다.
 부평구는 지난 5월 19일, 재단법인 이랜드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취약계층 위기가정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랜드그룹의 사회공헌활동사업인 ‘이랜드인큐베이팅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사업’이란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정의 치료, 주거와 생계, 교육 등 필요한 경비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위기가정 또는 사각지대 대상자가 위기상황을 벗어나 자립,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직이나 질병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신속한 지원을 받게 된다면 가정해체를 예방하고 일상생활로 돌아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는 복지계층이 많은 만큼 이런 사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두텁게 하는 의미있는 사업인 만큼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또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가 2020년 예비 문화도시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온라인 콘텐츠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공모합니다. 지원자격은 인천과 부평을 기반으로 하는 뮤지션으로 개인이나 밴드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대 1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으시길 바랍니다.

부개와 삼산, 청천, 갈산 등 부평구의 구립도서관이 일정 기간을 정해 단계적으로 개방합니다.

총 3단계에 걸쳐 대출과 반납에 소요되는 퇴실 시간을 늘리거나 자료실 열람 인원의 제한을 완화하는 등 조금씩 도서관의 문을 시민들에게 열어주고 있는데요. 도서관이 조금이나마 빨리 정상 운영이 되려면 우리 모두 생활 속 거리두기에 노력해야겠습니다.

 
날이 조금씩 더워지면서 시민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제법 기온이 오른 탓에 마스크가 답답하게 느껴지는데요. 요즘에는 길거리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분들을 종종 마주치는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자국이 눈 아래 깊숙하게 패여있고 멍까지 들어 있는 의료진들의 얼굴을 눈앞에서 본다면 과연 지금 우리의 일회용 마스크가 답답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코로나19의 확진을 막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분들을 위해 우리 모두 조금 더 경각심을 가져야할 시기입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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