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부평.
5월 둘째주 부평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코로나19사태로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공공 문화공간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다’는 전제하에 제한적으로 문을 엽니다.70여일 만에 돌아온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 체험관’과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의 이용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공적 약속의 형태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 체험관과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지난 6일부터 제한적으로 재개관합니다.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 체험관은 개인관람만 허용되고, 유유기지 부평은 시간대별 이용자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운영합니다. 사전예약은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합니다.
단체관람은 안되고, 개인관람도 일정한 수칙을 지켜야 하는데요.
방문객 입장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손 소독제사용과 발열여부 등도 함께 점검합니다. 코로나19 안전수칙 운영에 따라 주기적인 방역체계도 유지하며, 관람객의 이름이나 연락처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또 일시에 관람객이 집중되지 않도록 관람객 수를 제한하며, 관람 동선을 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등 생활방역 세부지침 및 안전대책에 따라 운영됩니다.
비록 코로나19사태 이전과 다르게 시간당 입장 인원이 제한되고 관람 중 마스크 착용 등 불편함은 있겠지만, 공공문화시설 재개관이 일상으로 조금씩 돌아가는 조치로 기대됩니다.[패션‧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부평상권 활성화]

다음소식입니다.
부평구가 지난 7일 부평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패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부평상권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보고회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부평역 상권 상인대표 등 40여 명이 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부평의 패션과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에 논의됐던 부평 상권 현황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 수립 방안, 단계적 운영 전략과 세부 실행 계획 등이 제시됐습니다. 더불어 용역 결과에 따라 부평 상권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토론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7개월여 간 수행된 연구용역을 통해 부평 상권의 장ㆍ단점이 파악하고, 그에 따른 상권 활성화 전략과 세부 실행 계획이 나왔으니 이제 우리 부평 상권이 성공적으로 부흥할 일만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구는 “용역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당장 추진할 수 있거나 시급한 사업은 우선 추진하고,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야 하거나 중·장기적인 기간이 필요한 사업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이나 인천시의 협조를 받아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번주 부평소식입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지원금액은 가구 수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고, 대상자조회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신청은 11일부터 온라인 접수, 18일부터 현장접수 가능한데요.
마스크 5부제와 마찬가지로 ‘요일제’ 접속방식 이용하니, 자신의 해당 날짜를 잘 확인하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부평구가 반려견을 위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합니다.
오는 5월 25일까지, 부평구 지정동물병원 28개소에서 실시됩니다.
때상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으로, 보호자 부담금은 2.500원 입니다.

반려견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한 경우에 한해 광견병예방백신이 지원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사랑이 넘쳐나는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유독 가족을 돌아보게 되는 달인데요. 5/5일 어린이날, 5/8일 어버이날, 5/21일 부부의 날까지.
평소 부끄러워 전하지 못한 진심이 있다면, 이런 기념일을 빌어서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에 사랑하는 마음을 꼭 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사랑받고 있음을 확신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5월, 많이 사랑하고 사랑받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